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일산동구청 상황실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전 은평구 협치조정관)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 우수사례 소개, 주민참여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토론 등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에서는‘스스로 운영하는 위원회 만들기’를 실천한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사례를 통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우리 스스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성과와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특히 고양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다른 시군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민관협치를 대표하는 위원회이다. 주민의 주도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시의 협력이 더해져서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 특색사업으로 ‘해피클린업데이(Happy clean up day)’와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클린업데이’는 여름철 선풍기나 이동식 냉풍기의 찌든 때와 먼지를 청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수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을 선정해 매주 1회 간식꾸러미 전달하고 건강 체크, 말벗 등을 해드리는 돌봄서비스를 병행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군포1동은 홀몸 어르신 인구가 많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 전개가 필요한 곳”이라며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있으며, 군포시에는 현재 3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2기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기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오는 1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별밤버스’는 인천과 서울 간 이동하는 시민의 지하철 막차 시간 버스가 연계되지 못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연초에 계획한 심야 전용 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0일 ‘별밤버스’ 4개 노선 중 2개 노선(N50, N81번)을 먼저 운행했으며, 8월 24일부터는 추가로 2개 노선(N80, N90번)을 신설해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개 노선은 ▴N50번(송내남부역 부터 논현동) ▴N81번(청라국제도시역 부터 청라 5단지)이고, 심야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 중이다. 노선은 8월 24일부터 N50번 심야버스 운행 시간과 N81번 심야버스 이용객 패턴을 고려해 지하철 연계 버스정류장 출발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 N50 : 송내역남부~남동초~도림주공 1·2단지~청능로 4~소래포구역~인천논현중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남부역 밤 12시 00분, 12시 30분 출발) · N81 : 청라국제도시역~호수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신고ㆍ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납부 대상은 약 118만 건으로, 총 111억 원 규모이다. 납세 대상자는 주민세 개인분 또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납부액은 지방교육세 포함해 1만 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 기간이 기재된 납부서는 8월 초에 발송됐다.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나 관할 자치단체 군·구청을 방문해 별도로 신고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청년특화주택 총 574호를 신규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14일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62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00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112호·광명도시공사 시행)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6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업자를 대상으로 청년특화주택 등 사업 유형별 공모를 실시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 및 서비스(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유튜브 제작실 등)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미혼 청년과 대학생 1~2인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곳은 모두 노후된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저층부-우체국, 고층부-청년특화주택)해서 역세권 고품질 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지역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참여 확산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30여개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교육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중년·베이비부머·은퇴(예정자) 대상 직업능력(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다. 기관당 심사를 통해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제출 후 접수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11호에서 ‘2024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고문 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대상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조사 결과,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3.5배(7.1주 2명 → 8.2주 27명)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6.7%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0명 이상 집단 감염 시 현장점검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대응조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기관 및 조제 기관 지정기관 목록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현상과 관련해 시 보건소는 치료제 조제 기관과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해 환자가 처방받을 수 있도록 환자와 약국 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병원-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 고위험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코로나19 신규 백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8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력 소비 최고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129만여 명이 소등 행사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51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이 절감됐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4,500가구가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기 절감 효과를 보였고, 탄소배출 감축량은 무려 230톤에 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8월)-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매월 1회 찾아오는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적 통찰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8월 강연에서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인 ‘논어(論語)’를 당대와 현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다.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함께해 논어가 당대에 갖던 의미와 현대에 주는 의미를 논의하며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과 시선을 제시한다.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도록 신선한 시선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10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