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9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성공하는 소상공인 경영전략 ▲점포 실내장식(인테리어)・실외장식(익스테리어) 비용 절감 방법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관리 ▲스마트폰으로 바로 배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바로 실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기까지 소상공인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총 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열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중 카페리 선박 승조원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55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아 근로자에게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앞서, IPA는 지난달 1일부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그늘막’, ‘여름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을 지급하는 등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인천항의 물류와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인천항 여객터미널 현장 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8월 14일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과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막바지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점검했다. 또한 해수욕장 관리 위탁을 맡고 있는 영어조합법인과의 간담회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에도 중구청과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요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의 물가를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예비사회적기업 커피노마드㈜의 오용석 대표가 ‘사회적경제와 커피’를 주제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8~11월 4개월 간 총 14회차로 진행되며, 일반시민 대상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목공예 체험(㈜위드플러스) ▲업사이클공예체험(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머리끈 만들기(㈜미앤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이 경험해 봄으로써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이 지난 2월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로 꼽힌 데 이어 정부의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 현황 조사에서도 도서 대출 건수(전자자료 제외) 전국 1위 도서관으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4월 전국 공공도서관 1721개소를 대상으로 기본정보, 서비스 협력 현황, 소장자료, 시설·설비, 직원 현황, 예산, 이용·이용자 현황, 지식정보 취약계층·어린이 서비스 등 8개 영역 42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6일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수지도서관은 지난해 총87만9485권의 도서를 대출해 전국 1위였고, 상현도서관(54만권)이 10위, 죽전도서관(46만권)은 18위 등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 10곳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수지도서관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은 대출 건수 외에도 전자자료 수, 도서관 방문자 수, 홈페이지 접속 수, 지식정보취약계층 예산 등의 평가항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건립, 리모델링 등 공공도서관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 때 수해가 발생한 청미천 등 하천 20곳에 대해 긴급공사에 착수해 연내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수자원면허를 보유한 용역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조속히 진행하고,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는 등으로 도비 8억 5,145만 원, 시비 4억 7,780만원 등 13억 2,925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긴급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가재월리 974-1 일대 제방 보수가 필요한 청미천과 완장천, 한천 등 지방하천 10곳과 고림동 389-8 일대 자전거도로 일부가 훼손된 대대천을 비롯해 금학천, 정지천, 당하천 등 소하천 10곳이다. 시는 지난달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이 유실되고, 산책로 데크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20여 곳에 대해 즉시 국도비를 신청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며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또 신속한 설계와 긴급공사 발주 등을 통해 동절기가 오기 전 복구를 끝낼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하천과 하수도를 집중적으로 준설하고 차수벽을 보강하는 등 피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8월 3일 EM환경교육센터과 함께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도모 및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사례관리2팀 김사라 팀장, EM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관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며 더불어 군포시 내 아동·청소년의 기후환경교육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관내 아동·청소년의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아동학대예방과 권리증진을 위한 기후위기교육 등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부영 EM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기후위기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연무동)를 방문해 환경관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등 야외 근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0℃ 이상인 날에는 매시간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하고, 야외 근무를 자제하도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점심·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표로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한 쉼터(12개소)는 별도로 운영 중이고, 여성 환경관리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11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1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인회 대표들은 “수원시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10월에 열릴 ‘2024 수원 음식문화박람회’에서 각 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할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음식문화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각 거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식문화거리를 더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 보는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해 의사,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