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2024년 학교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를 모집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란 학교 정규교육과정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강사를 말한다. 마을활동가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체육 ▲인성심리·독서문예 ▲생태환경·역사 ▲진로직업체험 ▲코딩·3D·동영상 ▲기초학습 ▲기타 총 7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고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 ‧ 유경력자 ‧ 해당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신규 마을활동가는 ‘고양시 마을활동가 인력풀’에 등재되어 학교에 공유되고 학교와의 개별 계약 또는 위촉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北 포격도발 등 유사시 경보발령태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민방위 경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의 온나라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시청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동행정복지센터 경보업무담당자 39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北 포격도발 등 최근 동향 공유 ▶민방위 경보발령 태세 유지 협조 사항 ▶민방위 경보 관련 법령 및 임무 ▶민방위 경보시설 점검 및 훈련에 대해 교육과 자유토론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1월 3일자 인사이동으로 경보사이렌 업무담당자들이 다수 변경됐지만, 최근 北도발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이번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연찬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온나라 영상회의 교육을 직접 수료한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北 도발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는 실무자 차원의 세심한 민방위 경보 지식은 필수”라며, “향후 경보시설 정·부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식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가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규
경기뉴스원 |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이뤄내 고양시를 일자리로 가득 찬 자족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IT 기업 등 경제자유구역 핵심산업 기업 네트워크 구축 고양시는 이번 출장에서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앞두고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실리콘밸리 등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투자수요 확보에 집중했다.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돼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반도체 분야 등 5대 핵심전략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경기뉴스원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대표발의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낙동강수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낙동강수계기금 중 일부를 낙동강수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 설치 및 육영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로써 안동시민을 비롯한 낙동강수계 주민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수계기금의 경우, '한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00억원에 달하는 기금이 마을회관을 비롯한 공공시설 설치, 마을길 포장, 학교시설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낙동강수계법에는 법적 근거가 없어 생활기반시설, 공공체육‧문화시설과 같이 실제로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실시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수계 지역주민 간 차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김 의원은 2022년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 기간에 이러한 수계관리기금의 사각지대를 지적했고, 이를 보완하고자 낙동강수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2년 11월에 대표발의했다. &nb
경기뉴스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 예산에서 ‘일동 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예산 41억 8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62억원이 투입되는 ‘일동 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287-14번지 일원(연면적 2,999.48㎡)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어린이집, 노인대학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일동면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오는 2029년 개통될 광역철도 7호선 옥정포천선과 연계하여 「소흘역(예정) 역세권 택지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춘식 의원은 ‘소흘읍 일대’를 ‘역세권개발구역’으로 지정하여, 주거ㆍ교육ㆍ보건ㆍ복지ㆍ관광ㆍ문화ㆍ상업ㆍ체육 등의 기능을 가지는 단지조성 및 시설설치를 추진해, 포천이 지속 가능한 발전적인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소흘역이 신설되면 역세권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국토부, 경기도, 포천시와 적극 협의해서 소흘읍을 경기북부 핵심 자족타운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소흘읍의 복합적ㆍ입체적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현행법에 따라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용도지역으로 변경하거나 건폐율 및 용적률 제한을 완화하는 사업계획이 수립되게끔 하겠다”며 “소흘읍을 누구도 부럽지 않은 양질의 주거 및 생활인프라 기능이 가능한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9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문화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년인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2023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준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덕담을 나누고,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대통령은 먼저 “문화예술인들과 이렇게 함께 2024년 새해를 열게 돼 아주 기쁘다”며 자리를 함께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작년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하버드대 강연에서 K-콘텐츠가 성공한 이유를 묻는 학생의 질문에 “정부에서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일화를 소개했다. 대통령과 함께 자리했던 조세프 나이 교수는 당시 이 답변을 A+로 평가했다며 “힘껏 지원을 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은 또 미국 국빈 방문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노래 불러 많은 미국 국민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준 이야기를 전하며 “문화가 외교에서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깨닫는 계기가
경기뉴스원 | ‘경기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개정안이 10일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 친환경농수산물 생산농가는 재해발생시 피해복구비를 일반 농가보다 최대 40% 더 지원받게 된다. 친환경농어업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및 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화학자재 사용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 때문에 친환경재배 농가는 일반 재배농가보다 생산비가 더 많이 들지만 피해 발생시 재해복구비는 구분없이 동일하게 지원되고 있었다. ‘경기도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이러한 친환경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17조 ‘친환경농수산물 재해피해 복구비용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신설해 도지사가 농어업재해로 친환경농수산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지원하는 재해피해 복구비용에 더해 친환경농가에는 도비로 최대 40%를 추가 지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다양한 세대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 운영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평생배움 대학 GCC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표가 있다. 공모사업비는 도비 총 15억 원으로, 2040 청년대상 2개, 5060 중장년대상 6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2개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10개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고등교육법에 따른 ▲일반대학 ▲전문대학 ▲대학 부속기관 ▲평생교육 관련 법인 등이다. 지원기관은 대학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경기학과 생애전환 교육과정 20시간을 필수적으로 구성하되, 교육대상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특성화 교육 등 연간 100시간 이상을 자율적으로
[제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다놀자 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양평캠퍼스에는 1월 8일에 1기 104명의 학생이 입소했으며, 파주캠퍼스는 1월 22일에 1기가 입소 예정이다. 이번 방학캠프는 캠퍼스별 ▲4박5일(양평 1.8.~1.12./1.29.~2.2.)/(파주 1.22.~1.26./1.29.~2.2.) ▲11박12일(양평 1.15.~1.26./2.19.~3.1.) / (파주 2.19.~3.1.)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부응해 8일에 시작한 양평 4박 5일 캠프를 제외하고 기수별로 선착순 추가 교육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인원은 캠퍼스와 일정별로 상황이 달라 전화문의(양평 : 031-770-1524 / 파주 : 031-956-2169)를 통해 남은 자리를 확인 후 신청가능하다. 캠프 이용 비용은 4박 5일 60만원, 11박 12일 150만원이며 경기도민의 경우 4박 5일은 40만원, 11박 12일은 100만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참여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