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명시 창업기업 희망기부 릴레이에 창업카페 ‘카페 꿈을담다’와 ‘디앤텍’이 동참하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기탁해 지역사회 상생의 꽃을 피웠다. 2020년부터 시작한 광명시 창업기업 희망기부 릴레이는 시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사회에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창업기업이 꾸준하게 기부문화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시가 스타트업의 ESG 동반 성장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희망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광명시 창업카페 ‘카페 꿈을담다’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업장소와 기자재, 경영 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연 매출 68% 성장의 성과를 거뒀다. 함성욱 대표는 “광명시 창업카페 운영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
경기뉴스원 |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지난 1월 2일부터 시청, 사업소, 동, 도서관과 복지, 교육, 보육 기관 및 시설 등 31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사회생활의 경험을 쌓고 광명시의 각종 정책을 알아 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다양한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광명시의 청년정책에 꼭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유익한 경험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1부 금융경제 특강에서 김동균 한국은행 교수가 ‘합리적 금융생활’을 주제로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금융 용어와 자산 관리, 경제 상식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인사노무 특강에서는 단기 일자리 및 취업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총무과 변준규 노무사가 ‘사회초년생이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2023년 말 기준 59만1022명을 기록해 시 인구가 28년 연속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인구 증가는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지속된 현상으로, 1995년 말 기준으로 32만1636명이던 인구가 매년 평균 9600여명씩 증가해 왔다.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중 인구가 매년 증가한 기초지자체는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원주시, 아산시 등 총 5곳뿐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평택시 인구 증가 추이가 분명하게 확인된다. 평택시 인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오랜 기간인 161개월(2010년 8월 ~ 2023년 12월) 동안 연속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통계치는 지역 특화 산업을 정착시켜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입되는 인구를 뒷받침하는 주택 보급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평택시는 삼성전자를 유치한 이후 꾸준히 반도체 산업을 지역 먹거리로 강화해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 등 택지개발을 통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고, 이외에도
경기뉴스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9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교류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배지환 의원,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 청년 창업가 등 32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감사패 시상 ▲기념품 전달 ▲조찬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청년 창업은 새로운 기업과 사업을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의 매우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며 “오늘 행사로 수원 청년정책과 청년 창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배지환 의원은 관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정책 제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획기적인 축사환경 개선제인 ‘피트모스(Peat-moss)’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앞장서 피트모스 도입을 제안하고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최근 “피트모스 첨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를 비롯해 악취저감, 수분조절, 사료작물 재배 효과 등에 대한 분석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이번 연구로 그동안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피트모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비용적인 부담은 물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피트모스는 늪지의 식물이 습지 바닥에 퇴적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부식된 것으로, 북유럽, 러시아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부피의 89% 정도가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조직으로 돼 있어 통기성과 보수력이 뛰어나 축사 바닥의 수분조절이 용이하고, 축분 퇴비의 부숙기간을 30~50% 이상 단축시켜 악취 제거에도
경기뉴스원 | 안산시의회가 9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202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을 3억5천482만원으로 설정해 모금을 진행 중에 있다. 의회 또한 지역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는 취지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이날 특별회비를 전달한 송바우나 의장은 “여러 구호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의회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사회봉사 사업,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공동체 구성원들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사용된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의정부 직업계고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오석규 의원은 “작년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현안을 모색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고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30여 곳의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논의 끝에 협약 단계까지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정부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직업계고 진로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관내 직업계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공을 돌렸으며, “아이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직업계고 교사들은 “보건계열 학생은 간호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심화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간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워 애를 먹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보건계열 학생들의 직업역량 향상과 취업
경기뉴스원 |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일 오전 10시 제1세미나실에서 ‘방사성물질이 유출되는 월성원전의 대책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조사⦁발표한 월성원전 누설에 대한 주민설명회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월성원전 누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는 먼저 이희택 원자력안전기술원이 나서 ‘월성원전 삼중수소 조사단 조사결과의 타당성’을 설명한 뒤,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 소장이 ‘월성원전 누설의 안전개념과 쟁점’을 발표한다. 자유토론에서는 서균렬 명예교수(서울대)가 좌장을 맡아 이재걸 회장(양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정윤 대표(원자력안전과미래), 이상홍 사무국장(경주환경운동연합), 전용조 소장(원자력안전과미래 한빛사무소)과 주민설명회 발표내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이원영 의원은 “정부는 형식적인 안전조치 보다는 합리적인 전문가들의 제안과 권고사항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정부에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대 김민우 과천시 지역대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지역대장 취임은 지역방위 책임부대인 51사단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김민우 지역대장은 2024년 1월 1일부로 발령을 받았다. 올해 새로 취임한 김민우 대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겸비한 인물로, 과천시 민관 주요 통합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우 대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 지역대장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과천시 통합방위 및 지역발전과 안보강화를 위해 군사참모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군사적 식견과 뛰어난 지휘역량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이 부임하게 된 만큼, 지역 안보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9일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서산 팔봉권역(호리항, 개목항)과 태안 정산포항이 선정돼 향후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여 어촌의 낮은 소득, 한정된 일자리,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과거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다. 올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 1개소가 선정됐다. 서산시는 팔봉권역(호리, 개목항)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이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태안군은 근흥면 정산포항이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 항구들의 시설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어촌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촌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