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한주)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명례)는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2021년부터 매년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인 후원금을 관내 어르신, 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남성의용소방대 김한주 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한명례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울산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남부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남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전반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관련부서 협의, 민원서류 보완,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으로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민원후견인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1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 구비 2억 원 등 모두 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의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으로 여천천지하차도 및 교량의 야간경관 조성, 벽화타일 및 문비개선, 담쟁이 조명박스 등을 설치했다. 공업탑 달깨비길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지하차도 및 여천천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심 하천 경관 개선 및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0일 열린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올해 울주군민의 날 행사 일시와 장소는 오는 4월 20일, 온양체육공원으로 결정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입장식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각종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의 날은 23만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목과 대화합의 장이자,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도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단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민재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안전교육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태풍, 지진, 화재 등의 재난 대피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시 대응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구민재난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체 대표, 학생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무조정실장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관련 토론 주제 발표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 규제 완화, 울산지역 현안 토론 등 3부(세션)로 진행됐다. 우선 1부(세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서 엘에스 엠엔엠(LS MnM) 도석구 대표는 “탄소 중립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울산에는 투자할 부지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에 필요한 산업단지가 제 때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더라도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와 토지보상, 부지 조성, 건축허가 공장등록까지 5~6년 걸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남구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거하여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 등을 위해 울산 남구가족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는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로 취약가구의 사례관리 및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자녀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정책 변화에 따른 ▲ 온가족보듬사업 ▲ 다문화가족 신규사업 ▲ 사례관리 협력강화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각 기관의 강점들을 살려 남구 내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모두 건강가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회 울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등의 심의 기능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0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연구원, 기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7년 1월 2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맞춰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심의시 관행적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보조사업 운용평가에 대해서도 성과위주 검증을 통한 실질적 평가를 진행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최근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관리 강화 방안을 정부에서 수립한 만큼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구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설문 내용은 해당 사업 지원경로 및 계기, 근무환경 및 구정체험 만족도, 청년을 위해 시행됐으면 하는 정책 등 총 10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절반은 주변 지인을 통해 해당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47%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했다고 답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개인용돈을 위해(48.7%) 가장 많이 지원했고, 사회 경험(24.3%)을 위해, 그밖에 생활비(19.5%), 학비(4.8%)를 위해 지원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73%가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 해당 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서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를 맡아 근무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95%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구정체험 프로그램 역시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전문가, 시, 구·군 관계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공공목적 통신사업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도 공익목적의 공공와이파이 또는 행정목적의 사물인터넷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발맞추어 울산시의 공공 통신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 박동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한국 비면허대역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현황 및 전망’ ▲ 강유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및 지방자치단체 기간통신사업등록 관련 주요내용’ ▲ 신천우 ㈜쏘우웨이브 대표의 ‘혁신적인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초거대 규모 Massive AIoT 무선 자가망구축 방법’ ▲ 정규식 경남대학교 교수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한 시민통신비 경감 및 소상공인 상권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종훈 의원은 “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자가통신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