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열린 ‘2024 광주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에 참석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의 광주시 경제현황 및 경상원 사업지원 실적보고 후 직접 좌장을 맡아 정담회를 진행하며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최혜경 회장 등 참석자의 제언을 경청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2024년 7월 현재 인구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급속히 커지고 있는 데 반해 필요한 인프라와 예산은 증가한 인구에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지원대책 역시 광주시가 가진 여러 특수성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상권별 특성에 알맞은 정책지원이 절실하다는 남한산성상인회 회장들의 건의에 대해 “남한산성 상권은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성남시, 하남시 등 인접 자치단체의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으로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로부터 양주 교육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명예시민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금숙 교육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양주시와 상호 협력해 양주시의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여건 선진화를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양주교육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혁신 △미래교육협력지구운영 등 민·관·학 연계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해 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유보통합, 거점돌봄센터 건립, 자율형공립고2.0(양주고, 덕정고, 양주백석고)운영 등을 위한 사업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추진으로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한 양주시의 정주 여건 향상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옥정신도시에 개소한 △양주교육지원센터가 교육지원청 수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직 확대 개편 및 기능 강화를 통해 양주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또한 △학교의 유휴부지 및 교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공간 구축을 추진했다. 양주덕산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학교부지에 청소년시설, 돌봄교실, 다목적체육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현옥 의원, 김철현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여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예산 반영을 통해 기업이 생산활동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며 산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개막행사 이후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며 세계시장에서 선전하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는 29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은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현 상황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방치된 호텔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면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제181회 임시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며, 특히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진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포천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포천시의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가 본격적인 후반기 운영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주 ‘운전직 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호칭 알림’을 전 부서에 발송하였다. 운전직 공무원의 호칭을 기사님이나 운전기사 등으로 부르는 사례를 정정하기 위하여 대외직명인 ‘주무관’ 사용을 독려하는 문서였다. 이는 지난 8월 초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실시한 의회 현업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운전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이 빠르게 반영되어 개선된 성과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관심이 많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여 직원들이 주인이 되는 직장,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양 위원장은 최근 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청소원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쾌적한 휴게시설을 청사 8층에 추가 마련하도록 하고, 지하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즉시 지원하도록 하는 등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주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원 및 사무국장 등 시의회 소속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김연균 의장의 주도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교육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의회 구성원뿐만 아닌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맡은 송학영 강사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기존 강사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과 강의 진행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그 어느 주제의 강의보다도 집중력 있게 이끌어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의식적 의무가 아닌 공직 생활을 위한 무의식적 생활양식이며, 우리 삶의 가치”라고 말하며, “의정부시의회는 청렴이 당연시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월 28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하수처리장, 복정정수장 및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석 부위원장, 조정식 의원, 이준배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하수처리장을 찾아 하수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최신 처리 기술 도입 현황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복정정수장에서는 수질 관리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기존 시설의 개선 및 안정적인 운영 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남양주시 진건읍과 의정부시 2곳을 경기도 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재난·재해 대응 사업과 고립위기 대응 사업을 실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 성과 분석 결과와 마을 위기 대응 시범사업 확산모델의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셨다”며 “특히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마을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사람은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마을주민이다”라고 말한 후, “개별 마을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마을위기 대응사업으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지역소멸까지 더해진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을 행정에만 의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날 지역 사회의 위기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상호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위기와 재난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이와 같은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가 모든 시군에 걸쳐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시에서부터 지역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이 용인교육지원청 현황 보고를 통해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내년부터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지급해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28일부터 도내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일환으로, 첫 행보로 용인 정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현장을 관람하고, 디지털 사회에 책임감 있는 시민 역량 강화에 애쓰는 일선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역 내 20년이 넘은 학교 시설에 대해 석면공사 이후 필요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역 내 여러 학교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올해부터 경기지역 고등학생 13만여 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