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광명시립 무지개어린이집에서 ‘무지개환경지킴이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립 무지개어린이집은 나눔바자회 수익금 106만 원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강희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나눔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며 “수익금이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기 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정성을 감사히 받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이 힘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 법원에서 보호처분 2호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비온’프로그램(내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켜라!)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청소년이 비행행동을 반복하지 않고, 가정과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은 개인상담 6시간, 집단교육 3시간, 부모-자녀 집단상담 3시간으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보호자는 개인상담 3시간, 부모-자녀 집단상담 3시간으로 총 6시간의 교육에 참여한다. 청소년 집단교육 내용은 △법적 책임의식 고취 △분노조절 훈련 및 조망능력 기르기 △의사소통 훈련 및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자녀 집단상담 내용은 △청소년기 및 자녀 문제 이해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가족관계 개선 및 증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현재까지(7월 말 기준) 청소년 68명, 부모 6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법원에서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위해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업사이클링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생활 쓰레기를 수집하고 꾸미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을 통해 업사이클링 가치를 체험하고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천구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이뤄진 생태 교육은 ▲생태계 관찰 ▲밧줄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 ▲자연 만다라 만들기 등의 숲 활동으로 자연과의 교감하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숲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회장은 “어린이들이 업싸이클링을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 속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자연 체험과 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예방 ▲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4박 5일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아사히카와시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수원의 청소년들은 “일본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고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알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렌다. 평생의 기억에 남는 5일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상호 청소년 교류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회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섰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여 양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6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 덕분에 원기가 충전돼 올여름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맛있는 삼계탕 든든히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올해 무더위가 특히 심해 어르신의 건강이 걱정스러웠다”며 “어르신 안부까지 확인해 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7명이 모여 청귤청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전화를 드려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봉사자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이 청귤청 음료를 마시며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택2동·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 위기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어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가 더욱 힘든데, 이번 활동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 안부콜센터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는 말복 맞이 행사로 삼계탕을 특식으로 준비했으며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했다. 정 시장은 약 500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면서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24년 1월부터 개관 후 운영 중으로 관할 지역은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총 7개 읍면동 이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가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8월 19일~22일)을 앞두고 위기관리 연습 기간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시흥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 시흥경찰서장, 시흥소방서장 등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2024년 을지연습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2506부대 2대대에서 군사작전 계획을 보고하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만전의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및 전시 전환 절차를 숙지하고, 민ㆍ관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상황 대응 2024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시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동우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중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에 관한 자문을 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했으며, 각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륜 있는 공직자분들의 경험과 안목을 통해 주요 시책에 관해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