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3일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덕이동 통장협의회 위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로 진행됐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8월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으며, 고양시는 7월 31일 경기도에서 파주시, 김포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 시간 ▲야외에서 땀이 난 상태 ▲매개 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쉬운 호수나 물웅덩이 인근에서 주로 감염된다. 의심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야간에 외출할 때는 밝은 긴소매, 긴 바지를 입고 몸에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13일 '농촌지도자회와 함께하는, 101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여 목소리를 듣는 시민토론회로 직접 민생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임기 내 200회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벼 대체작물 재배 시 지원 ▲마을버스 배차간격 증진 건의 ▲농기계 자율주행 지피에스(GPS)설치 지원 제안 ▲농장소재지와 거주소재지가 다른 경우 거주소재지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중요성, 파주시 농가를 대표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책임과 역할을 생각하니, 오늘 이동시장실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농가에서 쏟는 정성이 그대로 파주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파주가 해야 할 일들을 실행해나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14일 말복을 맞아 ‘여름아 부탁해! 안심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폭염으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꾸러미에는 삼계탕 등 즉석식품과 냉감 이불, 모기퇴치제 등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는 물품들로 꾸려졌다. 꾸러미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170명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워 고된 나날이었는데, 이렇게 몸보신할 수 있는 음식들과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민간위원 19명이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경관·디자인, 부동산 포함)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6개 분야다. 선정된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도시계획 각 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에서 말복을 맞이하여 추진한 것으로, 연이은 무더위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무더위에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 쉼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장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3동의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고 그림 그리기’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마지막주 수요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됐다. 지난 1월 겨울방학 특강 기획 운영 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전 방문과 문자 접수 시 18명 정원이 빠르게 채워졌으며, 프로그램 3회 모두 각각 도서를 다르게 선정하여 독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개인별 개성 있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방순주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험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 앞으로 문고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즐거운 고민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 시 유의사항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규익 세무사가 ‘세제 실무’를,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개정 법령’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 이슈로 부동산 시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중한 정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장에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부동산 중개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힘써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가 지난 12일 ㈜참나라로부터 후원받은 냉동닭(삼계탕용 닭) 480마리를 원신동 경로당 15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나라는 ‘건강한 먹거리로 함께하는 세상! CNR참나라’라는 모토로 지역에서 먹거리 사업을 하고있는 기업이다. 올해 말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후원자의 뜻을 존중하여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복받계(복날 삼계닭받고 건강 받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5개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닭을 나눴다. 삼계닭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말복을 맞아 건강식을 챙겨줘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닭으로 복날에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어 먹겠다. 내년에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닭 중에 일부(30마리)는 원신동 특화사업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만들어 나눌 예정이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로당 3개소(별빛10단지·옥빛15단지·옥빛17단지)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정2동에서는 복지제도 접근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3개소에 직접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주길 요청했다. 특히 이날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의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일환인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생명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이를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강연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이현화 정신건강 간호사가 맡았다. 교육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노년기 자살 위험 징후를 알고 생명 존중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앞으로 지역 내 노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