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명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는 사업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기타 행정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75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7시간으로,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교통․간식비 등 부대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근무 요일 및 근무 시간대는 배치부서별로 상이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내기청년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및 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
경기뉴스원 | #광명시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를 살펴본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하고 돌봄 혜택 폭 넓혀 경제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에 선정되면 1건 당 5만 원, 1년 최대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기존 복지 관련 종사자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제외한 일반 시민만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가족 돌봄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새로 시행된다. 1인당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 돌봄은 세면, 식사 준비 등
경기뉴스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8일 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등 원미구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첫걸음으로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민들을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복지·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무현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 환영 인사에서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부천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조 시장은 “올해는 구·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출생신고를 하는 아기에게 기념 신분증을 발급한다. 국내 출생아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구 감소 위기 상황인 가운데, 의정부시 자금동 출생신고 건수도 2022년 124명에서 2023년 88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자금동은 부모에게 아기 탄생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출생 신고하는 부모의 의사를 확인 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과 같은 사이즈의 아기 신분증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기 신분증의 앞면에는 아기 이름, 생년월일, 주소, 사진이 기재되고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 몸무게 및 키, 혈액형, 띠, 부모님 소망 등을 기재해 3개 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부모가 선택해 제작한다.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태어난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2~3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자금동 관계자는 “아기 신분증은 출생신고를 기념하기 위해 발급하는 것으로 법적 효력은 없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기 신분증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5일 녹양동 좋은목자교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좋은목자교회는 작년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최윤경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여러 성도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시는 좋은목자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소통실에서 특화사업인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각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매년 가능제일교회와 흥선동 지사협이 후원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 위원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진천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탑세탁서비스, 취약계층 가정방문 정서지원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 사업 등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소통실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흥선동에 복지자원을 연계한 우수단체 2곳을 선정해 처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12월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나온 안건으로 기관(단체)의 복지자원 지속성을 독려하고 감사함을 표하고자 마련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와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다.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는 2019년부터 매월 1회 12가구에 5종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선동에 작년 한 해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신 개인 및 기관(단체)에 모두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과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경민 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 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우선 과제로, 산잡하고 노후화된 간판들을 정비해 밝고 쾌적한 경영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가능동 697번지 일원 대상지 내 점포다. 사업을 신청한 점포는 20%의 자부담이 있으나, 상가 내몰림을 방지하고자 상생을 위한 임대인 동의서 제출 시 자부담 비용은 10%로 경감된다. 단,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점포는 총 12곳이며, 시는 해당 점포들과 간판 디자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점포들은 간판 조명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대한 의무이행을 통해 어두운 골목을 밝힐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상권의 현황 파악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4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용자의 입장을 파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1월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 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일정을 협의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국도 47호선(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 예산 21억 1,8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부터 철원군 서면 자등리까지 5.68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수몰 예정인 구간을 이설하고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에 착공되어 2029년경에 준공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고 포천과 철원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