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김종훈부위원장은 19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시청 에너지산업과,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 기준 울산광역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시 97.2%, 울주군 89.7% 수준이다.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 제14조(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에 의거, 가용할 수 있는 가산투자재원이 년 70억 원 정도라 보급 민원 전체 해소에 450억 원 이상 필요하여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울주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울주군의회에서 '울주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년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액 군비로 편성할 경우 보조금 총액한도에 저촉되어 울주군에서 예산 반영이 곤란하다. 그러나 울산광역시에서 일부 보조금 지원 시 보조금 총액한도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이에 홍성우 위원장은 ″2024년 1차 추경 때 울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말한다. 남구는 선착순으로 14개의 모임을 모집해 최대 12시간까지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리스크)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동․북구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 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이와함께 기업현장지원단은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시까지 지속적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기업 현장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프로젝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지난 1월 남구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피자나눔’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활동으로 남구에서 청년창업점포로 선정되어 지원받는 만큼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돗간 울산점’ 대표 김다훈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아직 마음만큼 큰 금액은 못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후원활동을 할 생각이라며,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창업점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의 연이은 선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이 임기가 시작되는 명예구민감사관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과 기능 및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올해 시행된'구민감시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제'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현장에서의 감시자 활동을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감독자와 건설기술인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이수한 주민의 시각에서 건설공사를 감시하는 상호보완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남부권 10만 신도시 개발의 핵심인 KTX-이음 남창역 정차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지역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이용현실 분석과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 조사를 위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정차 가능한 시설을 갖췄으며, 일반철도 이용객이 연 13만명 이상 발생해 투입 예산 대비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창역에 KTX-이음 정차역이 들어서면 울주군 남부권의 성장동력이 강화돼 인근 부산·양산에 대응하는 신도시 건설로 18만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남부권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광역철도, 준고속철도가 연결되면서 울산과 부산, 경남간 접근성이 높아지고,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로 지역 교통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국내외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 증진 및 체류시간 증가에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층의 수요에 기반을 둔 일자리, 문화, 복지 분야 등 동구 맞춤형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는 동구' 라는 구정방침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년센터에 이은 '청년스테이지 온'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등 청년 주거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을 맞아 학생참여위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바로 펼칠 수 있도록 2월과 3월 학생참여위원회 정책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전교학생회 선거를 마친 중·고등학생들은 2월에, 3월에 선거를 치르는 초등학생들은 3월 말에 진행한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각 학교 학생대표들이 모여 학생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토론하며 의견을 제안하는 학생자치기구로 1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120명과 담당 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생참여위원회 정책이해교실을 열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학생자치의 필요성, 학생참여예산제 실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청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학생참여위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라 편성된 예산 160~310만 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인근 지역학교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도 보냈다. 정책이해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6월과 12월에는 지역별 정기협의회를 진행하고, 7월에는 정책제안회를 열어 제안한 내용을 2025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로 일원화하고 ‘정규 수업 내, 학교 안, 학교 밖’ 3단계 학습 안전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달라지는 기초학력 지원사업 1단계로 정규 수업 내 즉각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던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제)를 중학교(10개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채움교사제도 지난해 초 3교에서 초 11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기초학력을 전담하는 정규교사인 채움교사는 초등 저학년, 국어(초기 문해력), 수학(기초 수리력)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초 66교 432학급에 협력강사 224명을 지원했고, 채움교사제로 초 3교를 선정해 정규교사 1명을 해당 학교에 추가 배치했다. 울산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사업 2단계로 학교 안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초3, 중1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를 운영하고, 두드림학교 초·중·고(일반고 41교 고교 기초학력 보장사업)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기초학력 디딤돌(초1 초기 문해력·기초수리력, 초3 영어 기초교육, 초6 초등 기초학력 완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임인도)가 2월 1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71만 6,230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여론 수렴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