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13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백미는 관내 먹거리나눔터(푸드뱅크)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한가위 명절에도 여전히 삶의 고단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설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2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송산3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지난 8월에 이어 2차로 추진한 돌봄, 삶의 현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준비한 꾸러미(송편, 참기름, 갈비탕)도 함께 전달하며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혼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시의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방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9월을 맞아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12일 시는 2012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 중 유로 5·6등급에 해당하지 않거나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천 147대의 차량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금액은 약 2억 6천 569만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1기분은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에, 2기분은 올해 상반기 사용분에 대한 부과금이다. 해당 기간 동안 폐차했거나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일할 계산하여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9월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는 10월부터 연납제 접수가 시작되며, 이를 통해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일, 멕시코 라파즈市의 밀레나 파올라 키로가 시장, 콜롬비아 툰하市의 미하일 크라스노 시장, 태국 핫타이市의 위차이 칸차나수온 부시장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시장단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에 모였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구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문단과의 대담을 통해 광명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소개하고, 주요 정책들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16년 GNLC에 가입한 이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가치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고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장애인 22명이 이용하고 있는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시설 종사자들도 만나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의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가정 복귀, 자립 등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일시 청소년쉼터, 남자 단기·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등 총 3곳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일환으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부세무사협회, 안양시세무사회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과 함께 경영 및 재테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상담용 책상 및 의자를 안양여성의전화에 기부했다. 또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 ‘숨수건’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해 각 상가에 비치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 세무사들과 함께 세금 고충 상담과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통해 선(善)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2일, 9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한정식 한 끼를 대접한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려 특별함을 더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 기간 중 청소년들의 유해 업소 출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인계동 중심상가 일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11월 수능일 전후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딥페이크, 불법촬영 등 성 착취물 영상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통해 대거 유포되고 수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불법촬영이 큰 범죄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탐지카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남원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 촬영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최근 잇단 각종 범죄 발생이 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불법 촬영, 딥 페이크, 스토킹 등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화서1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동광원에 떡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동광원은 아동복지법 제1조에 따라 만 3세부터 18세까지의 요보호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44명의 아동에게 양육, 교육,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옥재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음식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동광원에 입소한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