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강원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코리아컵 승부차기를 포함해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강원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세대교체 진행 중,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승리 김천상무는 7기의 전역 전 휴가와 9기의 합류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과도기적 상황에서 지난 17R 광주전 패배로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이 중단되었다. 반등을 노렸던 코리아컵 16강 인천 원정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손쉬운 승리를 예상할 수는 없다. 강원은 야고, 이상헌, 양민혁 등의 활약으로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꿰찼다. 후반기 강원의 홈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첫 경기라는 점도 부담이다. 물론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천상무는 강원과의 상대전적에서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4일,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하나로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 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이 후원하여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으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꾸준한 대회개최로 명품 남구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대회 개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총장을 비롯해 이충도 남구의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차진철 대구산악연맹 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대구, 경북지역의 클라이밍동호인 선수 220여명을 포함하여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정해진 시간 내에 로프를 사용해 등반하는 리드종목과 두 선수가 동시에 동일한 루트를 오르면서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고 선수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기준 개인과 동호인 단체 3,900여 명이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육상연맹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심할 것을 예상해 풀 코스 종목을 폐지하고 단체 준비운동, 샤워 및 얼음 부스 운영, 코스별 교통 및 안전요원 배치, 생수 부스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세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기는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마라톤 전문 사회자 배동성 씨가 MC를 맡으며, 대한민국 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이자 명품 해안 둘레길인 블루로드가 선사하는 청정한 자연과 특색있는 코스를 한껏 만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6월 22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김산정)에서 '제17회 김천 전국궁도대회'가 개최된다. 김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김산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5개 사정에서 무사 887명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고 명궁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궁도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일정한 거리에서 과녁을 맞혀 승부를 겨루는 한국 전통 무예로서, 현재 ‘활쏘기’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돼있다. 김천시궁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 무예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6월 22일(토)에는 개인전 실업부를 시작으로 단체전과 대학부 경기가 이어지며, 23일 일요일은 개인전 장년부, 여자부 혼합경기가 진행되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궁도는 우리 조상들이 전장에서 익혔던 기술로써 오늘날 호국정신과 심신 단련의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들이 최고의 집중력과 기술을 발휘해 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영동군청 육상부의 이진원 선수가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주최와 전라남도육상연맹의 주관 하에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여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이진원 선수는 2분 14초 52의 인상적인 기록으로 청주시청 소속의 안예원 선수(2분 14초 79)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이진원 선수에게 있어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으로, 매서운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이현서 선수 역시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 54초 9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영동군청 육상부의 강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현서 선수의 성적 또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동군청 육상부는 이번 성과에 힘입어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진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제50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에 시작됐으며,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5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조정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6.22.~6.24.)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6.29.~6.30.)로 나눠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개부 8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싱글스컬, 무타페어, 에이트, 실내조정 등 총 80개 종목이 열린다. 종목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종별 종합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조정은 한배를 탄 팀원들 사이의 단결이 중요한 연대와 협력의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정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 허구연 총재는 6월 18일(화) 충북도청과 청주구장을 방문해 각각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의 대담에서 충북도민들을 위해서 야구경기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문화ㆍ스포츠복합시설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야구센터와 같이 문화ㆍ스포츠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유ㆍ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허구연 총재의 이번 방문이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KBO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대담에서 허구연 총재는, KBO와 한화 이글스 구단의 청주구장 점검을 통해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청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관중 편의 확대와 선수 보호,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청주구장 시설 개선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18일(화)에는 2019년 이후 5년만에 청주구장에서 KBO 리그 경기가 열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지난 20일 모가면 진가리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4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팀(장호원읍 4팀, 모가면 3팀, 설성면 3팀, 율면 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용례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각 읍면 선수 및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게이트볼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포시 선수단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시의 명성을 빛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김초은 선수의 400m 허들 우승이다. 김초은 선수는 올해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5월) 400m 허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분 01초 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동 종목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초은 선수와 함께 문시연, 유수민, 임하늘 선수로 구성된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해 첫 금메달로 김포시 육상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훈련 과정을 견뎌내고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 육상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