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경산과 영천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은 현재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66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설되는 정거장 2개소 중 1개소는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동서교차로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개통되고, 영천 연장사업까지 청신호가 켜지면서 교통난 해소 및 대구~경산~영천지역 간 공동생활권이 확장되는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영천 연장사업이 추진되면서 신설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인근 지역은 현재 동서교차로 주변에 추진 중인 ‘동서교차로~상림리 간 도로개설’까지 완료되면, 양질의 교통인프라가 갖춰지고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늘 8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생활개선회 각 읍·면·동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농촌여성리더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여성리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농가경영 참여와 역할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혜경(전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강사의 ‘현재 농촌사회에서 여성의 의미’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으로 해야 할 역할과 농촌 여성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일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습득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대상으로 동계 교육을 운영하고 하이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90여 명의 참가 학생은 8일부터 2주간 융기원과 반도체 공유대학 연구진과 교수진으로부터 국내외 반도체 최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천제일고와 양영디지털고를 추가 선정해 모두 7개교를 운영한다. 순차적으로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분야, 빅데이터 분야로 확대해 2027년까지 도내 특성화고 35개교에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으로 우수 교육 인프라를 직업교육 현장에 연결하고 직업계고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도내 공공교육 기관과의 협력 확대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원 | 군포도시공사는 1월 12일 오후 7시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군포도시공사 공공정비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주거 정비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시행방식, 추진절차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여 공공시행 재개발 및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정비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안정성 확보, 투명한 사업관리, 사업성 개선, 사업기간 단축 등 신속한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공사는 토지등소유자가 30% 이상 동의를 얻어 공공정비사업을 신청하면 법적요건, 사업성 등 사전검토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여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민선8기 김포시가 신년 조직개편에서 김포 최초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행정국이 명칭 변경된 기획조정실은 기획, 예산, 행정, 인사, 조직, 회계 등 지원업무 일체를 담당하는 김포시 컨트롤타워다. 김포시는 기획조정실 구축으로 보다 대도시에 걸맞는 시민 중심의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포시 초대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두춘언 신임 실장을 만나봤다. Q. 김포시 초대 기획조정실장을 맡으셨다. 중책에 임하는 소감 말씀 부탁드린다. A. 반갑습니다. 영광스럽게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을 맡게 된 두춘언입니다. 먼저 중책을 맡겨주신 김병수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병수 시장님을 잘 보좌해서 기획, 예산, 행정 ,인사, 조직 등을 잘 아우르는 김포시 컨트롤타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70만 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확대개편한 시 조직 전체가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그리고 빠르고 성과 있는 행정조직이 되도록 시의 안정적인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에 부족하지만 33년의 공직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잘 녹여 내도록 나름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Q. 기획조정실장의 역할은 무엇이고,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5일 김포시 관내 충전소 20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에서 탱크로리 충전 작업 중 폭발사고로 인하여 주변 주민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3명이 다치는 등 최근 LPG 충전소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가스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대곶면 소재 KH에너지(주) LPG 충전소와 걸포동 소재 하이넷 김포걸포 수소충전소를 방문했다. KH에너지(주) LPG 충전소는 200톤(프로판 100톤, 부탄115톤)이상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사업장이다. 또한 평창 LPG 폭발사고 충전소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용기 충전사업과 용기 충전사업 시설을 동시에 갖춘 김포시 관내 유일한 LPG 충전 사업장이다. 신승호 국장은 현장에서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폭발 원인으로 지목된 LPG 탱크로리 충전 시 안전기준 이행실태 등 전반적인 충전시설 이상 유무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LPG 충전소와 수소 충전소는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설 개·보수 사업비 지원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6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5억 5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시설 개보수 사업으로도 승강기 8대 안전부품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승강기 대당 1000만원, 단지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하고,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노후화는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4일 지방세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방세 알림톡(TALK)』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방세 알림톡(TALK)』에는 매달 납세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방세 정보와 세금 관련 궁금증 및 그 달 세무부서에 추진하는 주요 시책 등을 수록돼 첫째주 목요일 카카오톡 김포시 채널과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전달된다. 이번 1월호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 자동이체 할인 혜택 등을 안내하면서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했다. 김포시 세무1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는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납세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화성시의회는 1월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신현주 국장을 비롯해 송인현 화성ESG메세나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 김미자 화성미협회장,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 그리고 전덕제 작가가 참석했다. 화성ESG메세나(상임대표 송인현)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가치창조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성시 관내 공익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최초 시도를 통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트화성’의 첫 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전덕제 작가의‘어머니의 보석 주머니’전시회가 열린다. 김경희 의장은“이번 화성ESG메세나와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화성 곳곳의 공간이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한다면 화
경기뉴스원 |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가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점가・주택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과 목욕탕・요양원・요양병원・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 아울러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 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안전 점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상점가가 밀집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다중밀집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 등을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안양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 249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