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투어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유족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보훈문화 확산·전파의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보훈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친숙한 클래식 음악 및 가요 등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8월의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힘차고 흥겨운 공연이었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복지행정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이후 지속적인 보훈문화 확산 및 전파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투어콘서트는 보훈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에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동물사랑위원회 회원 10명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유기견을 위한 매트 만들기와 반려동물 관련된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동물사랑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나눔센터 운영위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을 진행해 유기견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매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는 양말목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귀한 매트가 되듯이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큰 사랑을 완성하게 돼 기쁘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오늘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를 위해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3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며 불편 사항 등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최일남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여름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관내 어르신 세대 중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총 85세대에 영양식(삼계탕,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권선2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여 명이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홀몸노인 어르신 55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세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쿠폰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위원장은 “오늘 준비한 말복 맞이 영양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지난 1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6개를 후원했다. 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계탕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매월 손수 준비한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방은미 한가연가정분과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2023년 5월부터 시작했던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2024년 7월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추진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인천 북부지역(계양, 서구)은 신도시 확대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립 문화예술회관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문화 향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1,200석(중공연장 900석+소공연장 300석) 규모로 연면적 11,500㎡(지하 1층, 지상 2층),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전시공간, 교육공간, 회의공간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관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비용은 총사업비 1,102억 원, 연간 운영비 약 31억 원이며, 중규모 공연장(900석)의 다목적공연장이 경제적 타당성(B/C=1.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중공연장(9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이 타당성을 확보했음을 확인하고,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을‘건강옹진호’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옹진호’라는 명칭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옹진군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누가 들어도 병원선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강’이라는 단어에 옹진바다의 배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 명명됐다. 옹진군은 신규 병원선의 선명을 짓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옹진군민 및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다양한 의미를 담은 77건의 선명이 접수됐으며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1차 심사와 옹진군 전직원 설문조사,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명이 결정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선박명칭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내년 봄에 운영하는 신규 병원선은 270톤급으로 규모가 커지고,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했으며 협력병원 참여를 통한 전문진료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이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9,292건, 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133건, 2억 8천만 원의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은 주민세(개인분)를 1만 1천 원을 납부하고,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해야한다. 다만, 옹진군에서는 사업자의 신고·납부와 관련된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할 계획이다. 주민세 신고·납부기한은 9월 2일이며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지로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재무과 세정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비문해자 및 저문해자의 디지털·건강·금융 등 생활문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강좌는 디지털문해 프로그램 2개(▲바르고 건강한 스마트폰 생활 ▲쉽게 배워 바로쓰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 앱), 건강문해 프로그램 1개(재미있는 건강 발효 이야기)로 이뤄졌다. 강좌 당 15명씩 총 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 디지털 체험존을 열어 키오스크 이용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생활문해능력 배양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가 꾸준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민광숙요리학원에서 어린이급식소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2024 조리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상자가 영유아의 발달 상황에 따라 급식 조리 시 음식의 크기, 조리 형태, 맛을 고려하는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소규모로 진행된 강의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 - 조리 시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 알아보기 ▲실습 교육 - 8월 신메뉴 ‘게살양배추덮밥’ 만들기 두 가지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가 영유아의 연령 특성에 맞는 조리법을 익히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종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