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출근시간 강설 시작이 예상되는 만큼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오전 시간대부터 강설이 시작돼 퇴근 시간
경기뉴스원 |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차량통행이 많고 주민인구 비중이 높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의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성면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는 주민인구 비중이 높고 지역 초중고교가 밀집된 지역이나 일몰 시 이면도로의 조도가 매우 낮은 탓에 보·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시민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 구간을 가로등과 보안등의 기능이 병합된 LED등으로 교체하고 기존 노후 가로등을 반대편으로 이설하여 아갼조도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동 구간의 아스콘 포장 공사와 더불어 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표지병을 설치하여 보다 더 안전한 밤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로를 설성면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디자인 패턴과 색채 이미지가 적용된 도막형 바닥재로 포장하여 자동차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로 전반 분위기를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환경으로 조성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 구간은 인구 밀집지역이자 지역 학생들의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한다. 공고일인 1월 8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접수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독려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이 취임 후 첫 현장행정으로 지난 4일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시설 확인 및 기관·센터장 면담 등을 실시했다.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사례 전담기관으로, 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위한 종합적·심층적 사례관리 계획수립과 관리 및 예방활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문적 육아정보 제공 및 어린이집 연계체계 구축으로 체계적·종합적인 육아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2024년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재학대 우려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기술교육, 부모상담 등을 제공, 가정의 기능회복을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사례관리기관으로 정착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을 위해 2024년 하반기까지 통진 분소(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센터 4층) 및 풍무 분소(풍무동 888, 2층 일부)를 개소할 예정이다. 분소에는 실내놀이터 및 장난감도서관 등 부대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며, 보육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육아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1월 3일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정책추진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위 표창은 대한민국의 이민자 사회통합 부문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이번에 총 3개의 단체를 표창했는데 그중 지방자치단체는 단 한 곳으로 김포시가 선정된 것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거주 다문화가구 보유 기초자치단체로서 그동안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이주민과 관련한 주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2019년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 설치했다. 향후 다문화를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내국인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이른바 ‘상호문화’의 이념과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를 위한 공간으로써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경기뉴스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4년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1월 10일부터 19일간 개회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이누리 돌봄센터(은계센트럴타운점)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 중에는 '시흥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회천1동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5기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구축, ▲회천1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하고 복합적 욕구를 지닌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5기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창식은 “회천1동은 독거가구가 많고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제5기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이번 제5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분들로 구성됐다”며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사회 복지 급여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찾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서 2개의 프로그램이 인증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위의 기준에 따라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 4일, 2024년 운영 예정인 △내가 그린 그림책 △권리증진 프로그램 2개를 인증받았다. ‘내가 그린 그림책’은 청소년이 직접 스토리를 구상하고 삽화를 그리며 하나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문화예술창작프로그램이며, 11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진행한다. 또한 ‘권리증진 프로그램’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청소년 참정권을 주제로 모의 선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4월에 운영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부장은 ”국가가 인증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적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소재한 승리태권도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승리태권도에서는 9년 동안 정기적으로 재원 중인 학생과 지도진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승리태권도 정원용 관장은 “매년 라면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라면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승리태권도장 관계자와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라면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4년 개방화장실 18개소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중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개방화장실 운영 지원 사업 모집 공고를 한 결과, 총 18개소를 2024년 개방화장실로 지정했다. 구는 화장실 건물소유자 및 관리자가 공고를 통해 제출한 신청 내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선정기준표에 따라 개방화장실을 지정했다. 선정된 18개소는 연 180~19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정된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매월 정기점검을 통해 편의용품 비치 상태, 청결상태, 불편사항,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 조치를 지시하고, 조치 미이행 시 지정 취소를 하여 개방화장실이 필요한 곳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개방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