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들과 11개 종목의 선수단,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수단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이천시는 11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 및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에 힘써 더 많은분들이 장애인스포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승부차기 끝에 16강에서 코리아컵 일정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0대 0으로 정규시간을 넘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패하며 코리아컵 8강 티켓을 인천에 내줬다. 김천상무는 로테이션과 동시에 9기 신병 선수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3-5-2를 가동했다. 주장 완장을 찬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조진우, 박찬용, 홍욱현이 백스리를 구성했다. 그 위로 왼쪽부터 조현택, 이진용, 이상민, 이동경, 오인표가 허리를 맡았다. 투톱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낙점됐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은 60퍼센트 정도다. 아직 합을 맞춘 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 감독의 말처럼 경기 초반까지는 무더운 날씨 속 실전 속도에 적응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의 호흡 역시 처음 발을 맞추다 보니 인천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19일,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특별위원회 김희정 위원장, 배현진 의원, 진종오 의원, 서지영 의원, 박정훈 의원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력100센터’를 방문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생활체육 참여율이 2023년 기준 62.4%로 정체되어 있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체부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체특위 위원들과 국가 차원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대폭 확대, 어르신 대상 전국 생활체육대축제 개최, 학교시설 개방 및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체육활성화 김희정 위원장 등 문체특위 위원들은 직접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적립을 체험한 후, 운동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이지만,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내년부터 전용 응용프로그램(앱) 개발과 예산 확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문체부는 자자체와 협업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지난 18일(화) 잠실 경기 중 야구 규칙을 오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문동균 심판위원에 대해 KBO 리그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금 각 50만원과 경고 처분했다. 해당 심판들은 18일(화) 잠실 NC-두산전 7회초 무사 1루에서 이어진 플레이에서 2루에서의 포스 아웃 상황을 태그 아웃 상황으로 오적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박근영 심판팀장은 1루심, 장준영 심판위원은 2루심을 맡았으며, 문동균 심판위원은 비디오판독센터 해당 경기 판독관으로 각각 제재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KBO는 해당 경기 심판조인 김병주 심판위원(주심), 정은재 심판위원(3루심), 김준희 심판위원(대기심)과 비디오 판독에 참여한 김호인 비디오판독센터장, 이영재 심판팀장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다.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은 규칙이 오적용된 것을 인지 한 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4심 합의 끝에 2루에서의 판정을 포스 플레이로 적용하고, 포스 아웃으로 최종 판정했다. KBO는 향후 정확한 규칙에 따라 판정과 비디오 판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심판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만남을 가져 도내 야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일본 훗카이도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 사례 등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의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미 KBO는 2022년에 충북 보은군을 ‘KBO 야구센터’로 선정하고 전국 초・중・고・대학 선수들은 물론 국가 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으로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기반을 충북에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KBO와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게임으로 한정된 한화이글스 청주 야구장 경기 수를 10게임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초청해 체육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체육발전 방안을 주제로, 거제시장과 거제시체육회 회장단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는 거제스포츠파크 확장, 거제시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체육 관련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체육인들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여러 체육 현안들에 대해 박종우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환중 회장은 “거제 체육 발전을 위해 100년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제시에 감사하다”며, “거제시체육회도 최일선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빛나는 거제 체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거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성이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화)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를 돌파해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까지 달성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를 계속 끌어올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 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완주군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오는 23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2회 선돌이리그 및 제3회 마스터즈(브론즈)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열띤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돌이 축구대회와 마스터즈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의 기량을 높이고 선수 간 친목 도모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주시리그 축구대회이다. 선돌이 축구대회는 각 클럽 8개 팀 리그별 1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월까지 7회에 걸쳐 시 예선 경기를 거쳐 경북리그 본선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2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마스터즈 축구대회는 영주, 봉화, 영양 지역 중장년층(50대) 11개 팀 리그별 2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우승팀을 가린다.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리그 축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페어플레이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유치를 위해 대전MBC, 충남태권도협회,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는 내년 계룡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방송 홍보 및 노출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25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계룡시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개최될 제10회 대전MBC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계룡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전MBC배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