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 20명이 선진 사회복지기관 탐방 및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8월 9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20명의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기관 소개 및 라운딩 투어를 통해 노인복지관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식권 발권, 테블릿 형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선진화된 프로그램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번 기관 방문에 참여한 호치민시 한 공무원은“우선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 주어 감사하고, 베트남에도 노인이 많아지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베트남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스템이 구축돼 어르신들이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해외 자매법인 국제연꽃마을을 통해 베트남 중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전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0.51%로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건설본부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인 협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불로변전소(서구 불로동)로부터 아라역 (101 정거장)과 검단호수공원역(103 정거장)에 수전을 완료(각각 2024년 5월 31일, 6월 7일)했다. 현재 본선 터널과 정거장(3개소) 내의 각종 조명, 전열은 물론 환기시설, 냉방설비,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단연장선 전기공사는 ▶수전을 위한 수전선로공사 ▶수전한 전기를 변환하여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DC 1,500V)를 공급하는 전차선로공사 ▶본선 터널과 정거장 내에 모든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정거장전기공사 ▶정거장 전기실(3개소)의 주요 장비를 원격으로 감시·제어하기 위한 전력관제설비(인천교통공사 3층) 구축 공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회선 수전과 정거장 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불공정거래와 상가임대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공정거래·상가임대차 피해예방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 야할 내용을 만화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불공정거래행위 대표유형과 사례(가맹사업법/대리점법/대규모유통업법/하도급법) ▲상가임대차 분쟁 대표유형과 사례(상가임대차법 적용/계약해지/임대차 기간/임대료/권리금/원상회복 등)로 실제로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사례집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무료 배포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개소한 센터는 전문가(변호사/가맹거래사/공인중개사)를 통한 불공정거래 피해상담과 상가임대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외에도 내용증명, 분쟁조정신청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서 등 작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은 지난 6월 24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7월 31일에는 미추홀교통공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용자 수와 이에 따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의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 등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에 3년 연속 PM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교육 정례화로 지속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 안전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특성에 따른 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제작해 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7년 4월 개장해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자리매김해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8주간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목공 체험으로, 강아지 집, 고양이집, 동물 침대 등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내 손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목공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재료비는 제작하는 품목에 따라 3만 5천 원부터 6만 2천 원까지 다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 센터 치유정원 교육장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인천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항목으로는 치유농장 프로그램 구성도·완성도·효과성과 운영자의 전문성 등이 포함됐으며, 총 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개소가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팜랜드(대표 이선아)’가 수상했다. 특수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량자원인 수수를 활용해 ▲수수아비 만들기-수수로 허수아비 만들기 ▲팝콘수수 티백 만들기 ▲텃밭 수수 샐러드 등 특수교육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유용성, 신체활동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천 남동구 ‘사리울농장(대표 김숙현)’이 수상했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자연과 농업은 건강해요’라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내 216개소 대상 업소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예기간인 3년 동안 개식용 종식 전면 시행을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며, 법률 적용 대상인 개식용 영업자는 소재지 군·구청에 2024년 5월 7일까지 신고하고 2024년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인천 대상 업소는 100% 이행했다. 해당 업소는 개농장 35개소, 도축업소 10개소, 유통업소 56개소, 음식점 115개소로, 이 중 폐업 예정인 곳은 50개소(23%), 전업 예정인 곳은 166개소(77%)이다. 이행계획서 제출은 신고인이 개식용 종식을 위한 전·폐업 계획을 신고하는 절차로, 2025년 2월 6일까지 수정·보완이 가능하다. ‘개식용종식법’은 2024년 2월 6일 공포되어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며, 2027년 2월 7일(공포 후 3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식용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고기 원료 식품 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톡시온(대표 최영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톡시온은 독사의 뱀독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기업으로, 독성 안전 분리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존 화학적 신약 대비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병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톡시온은 뱀독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로 팁스에 선정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에 있는 창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 예술인 작가 20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차·전시한다. 앞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월 본관 휴게공간에 미술품 5점을 시범 전시한 후 본관 로비, 휴게공간, 강의실 및 대강당, 도서관, 구내식당에 총 30점을 전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를 맞아 상반기 때 전시하지 않은 장애 예술인 작가 위주로 작품을 교체했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새로운 작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며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