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이천시는 주민들의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인“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대상가구를 모집한다. 2024년도 사업량은 총 220동(주택 등 슬레이트 철거 210동, 지붕개량 10동)이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다. 지원규모를 초과할 경우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가능한 한 많은 가구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이천시는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3일 백사면을 시작으로 오는 1월 18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 교육 시작 이틀째로 계획 대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순회 영농기술교육 11회, 전문교육 5회(로컬푸드생산자, 복숭아, 사과·배, 양봉, 시설·원예토양관리) 과정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16개 과정에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농기술교육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내 읍면 상담소장 및 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자체 강사들로 구성되어 이천쌀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기타 작목 교육으로 각 읍면 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3개 권역별(북부, 중부, 남부)로 차별을 두어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해 인사 말씀에서 “극심한 이상기상과 기후변화로 농업현실은 더욱 어려워지리라 예상되지만, 농업과 농정에 최대한의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농촌,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보다 더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의회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 부문 1등급(76.7점), 청렴노력도 부문 2등급(86.9점)을 받은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7점)으로 전국의회 평균인 68.5점보다 10.2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의회는 전국 4곳으로 동두천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동해시의회, 광양시의회가 받았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은 의원과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계속 해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진행한 2023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만의 특색 있는 계절별 테마 여행을 구상한 ‘아이와 함께하는 파주의 사계절 테마 여행’이 최우수상을, 파주의 지역 자원과 주민을 통합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파주 로컬 투어 파주를 하나로’가 우수상을,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파주 여행 기록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파주 투어 인증’이 장려상을 받았다. 공사는 2023년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시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1차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다시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총 3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과 사장 표창, 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장려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제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24년에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경기뉴스원 | 성남시는 5일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성남시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남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성남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에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설명하고 광주시와도 지속 협력하여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전진효태권도장의 원생들이 5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900개를 기부했다. 전진효태권도는 3년 전부터 매해 초,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된 라면 900개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진효태권도장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눌 때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고 믿는다. 이번 기부가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기부에 뜻을 모아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이 지역 사회 참여와 이웃 나눔 정신을 배워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단체장협의회가 4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떡국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 각 단체와 봉사자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신년 인사 말씀을 나누고 2024년 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정성껏 차려진 떡국을 맛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유용현 단체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떡국을 지원하고 자리를 빛내 참석해주신 단체원 및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4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덕담의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과정인 ‘농업인 핵심리더’ 교육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농업도 상상력이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농업기술센터의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상시화되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해 예방중심의 대책을 촘촘히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딸기 생산기술 △스마트팜 기초 △청년농업인 농업법률 등 총 2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원 | 2023년 12월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바탕으로 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국가적인 정책과 발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행기관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밀산업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한 분석이었다. 또 지의원은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양평군 밀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점검하고 생산량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집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밀 자급률은 1%대로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릴 계획과 함께 2020년에는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군에서도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단지와 경관단지를 조성하는 등 단순히 생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부터 판매까지 이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게 됐다. ‘제5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 방윤권 세무사와 4기부터 함께 한 손규상, 임병수 세무사, 그리고 신규 위촉된 박명균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세무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대상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