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호남권 최대 창업지원 허브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바로 광주역 창업밸리의 핵심 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의 준공이다. 이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는 한층 활성화되며, 쇠퇴해온 원도심 회복과 창업 성공률 제고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비전인 ‘기회도시 광주’로의 도약이 현실화되고 있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광주역 유휴부지에 조성된 창업지원 인프라로, 총 350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됐다. 이 시설은 창업기업과 투자전문기관이 함께 입주하며,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기업 입주실 40개와 투자 전문기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지원기관 입주실이 마련되어 있어 창업과 투자 유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창업기업들에게 기업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 행사장과 밋업(MEET-UP) 지원 공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있어,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과 김옥순 의원(비례)이 지난달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면서, 실제 건설 현장에서 층간소음 완충자재 사용이 미비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최근 용인시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도 이러한 갈등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당사자 간 해결을 넘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부의장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층간소음 완충재가 충분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시공사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경기주택공사와 같은 공공 건설 현장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의무화하고, 전문가 교육과 자문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송암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4월 중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변석은 총 4,000석 규모로, 일반석 3,000여 석과 응원석 1,000여 석이 포함된다. 사업비는 18억 원이 투입되며, 축구팬들에게 현장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가변석 설치는 6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었으나, 육 시장은 춘천 시민과 축구팬들을 위해 홈경기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가변석은 입장권 예매 시 가장 빠르게 매진되는 인기 구역으로, 춘천시민과 전국 축구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강원FC와 협력하여 4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행정 절차와 설치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와 아주대학교가 협력해 추진 중인 평택병원 건립이 큰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열고 평택병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예정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건립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병원 건립의 중요한 사업 파트너로서, 평택시와 아주대학교 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며, “앞으로 건축 설계,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건·의료 분야 사업 발굴 및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 연구에 대해서도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이라며,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협력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전국적으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을 명목으로 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아직 광주지역에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조합원 모집 신고와 사업계획 승인 사례가 없으므로, 이를 두고 신중한 확인이 필요하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 30호 이상을 건설하여, 이를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기간 10년 후에는 분양 전환을 목표로 하는 주택 모델이다. 협동조합은 발기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이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하고, 그 뒤에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최근 일부 업체는 협동조합 설립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홍보하며 시민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종종 조합원 모집 전에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거나, 사업 지연이나 무산으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간과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같은 사업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나 사업 부지가 적합하지 않음을 감추고, 피해를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1월 23일, K-컬처밸리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주민간담회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시주택실장, GH공사 관계자, 고양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예비용역 결과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됐다. 김 의원은 K-컬처밸리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GH공사와 경기도가 민간 협력과 함께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4일,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과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하며, 239.2㎡의 교육센터와 760㎡ 규모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된다. 교육센터는 드론 조종 체험장, 로봇 체험장, 이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공간을 활용한 비행 훈련이 이루어진다. 센터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드론정책팀이 운영하며,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 행정 분야 드론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은 서부권 드론봇 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주를 미래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는 서부권의 산업 및 일자리 유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드론과 로봇을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양평읍 백안교차로부터 회현교차로까지 1.8km 구간의 국도37호선을 양방향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총 19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양평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기존 2차로 구조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여주~양평 구간 도로 확장으로 교통 편의와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의 '2025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을 포함한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서울, 부천, 의정부 등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정부는 국비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평창군은 최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시작된다. 본 사업은 차항천 제방 높이 부족과 교량의 유수 흐름 방해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 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주요 내용은 차항천 축제, 보축, 교량 재설계 등이 포함된다. 어성용 안전교통과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