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2025년부터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여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최대 1년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에 본사가 위치한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이어야 하며, 정규직 청년을 신규 채용한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며,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청년은 취업 애로 청년(만 15~34세)으로, 실업 기간이 4개월 이상인 청년, 고졸 이하 학력자, 또는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 등으로 제한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다음과 같이 지원된다: 기업 지원은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정규직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한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 청년에 대해 1인당 최대 72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그리고 기업 및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3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직접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를 진행한 후,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분할해서 사용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은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관계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수원시의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이벤트에 참여하는 상점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한 달 이내에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상인들이 미리 결제된 금액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소비자는 일정 기간에 걸쳐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분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수원페이 10+10 이벤트’와도 연계되어 더욱 효과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상점에서는 수원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의 할인을 제공하며, 참여업체는 5%, 7%, 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3년 기준으로 월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900만명을 넘어서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임을 드러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소득이 연 1천2백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총 922만명으로, 이는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에 해당한다. 소득 수준의 변화와 그 원인으로는 2023년에는 연소득 1천2백만원 미만의 개인사업자가 922만명을 넘어서며, 2019년 610만명과 비교해 311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침체와 내수 부진,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심각하게 축소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2년 기준으로도 월 100만원 미만 소득을 올린 자영업자는 860만명이었으며, 2023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900만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연 1천2백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 소득을 올린 자영업자는 증가 폭이 미미했다. 이 그룹은 2022년 240만명에서 2023년 250만명으로 10만명 증가했지만, 비중은 감소했다. 또한, 연 소득 6천만원 이상의 고소득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