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한 장안동 219번지 일원 322필지(170,087.7㎡)에 대한 ‘장안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의 정형화 및 인접지 간 경계분쟁을 해소했으며, 맹지 문제를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의 가치를 높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