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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온리(溫-Renewal)’ 지원금 전달식 개최

합천애육원 아동 생활공간 개선 위해 5천만 원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경남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캠코 온리(溫-Renewal)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연계하고 협력하여, 교육 취약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기반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캠코 온리(溫-Renewal)’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온(溫)’과 새 단장을 뜻하는 ‘리뉴얼(Renewal)’의 앞 글자를 따 만든 합성어로, 캠코가 추진하는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지원금 5,000만 원은 합천애육원 생활 아동을 위해 노후화된 보호 시설을 개보수하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서중 부사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지원”이라며 “초록우산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캠코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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