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개인의 직무수행 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중심으로,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추진과 주요 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직위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헌신과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승진과 주요 보직 부여를 통해 합당한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실력과 헌신이 존중받고, 공정함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9명, 4급 이상 전보 16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 됐다.
승진 인사
지방부이사관 승진에는 전종근 학생체육관장이 보건안전진흥원장으로 임용됐다.
지방서기관 승진자는 총 9명으로, 이광민 총무과 사무관이 감사관으로, 류경숙 총무과 사무관이 국립국제교육원 파견으로, 이헌구 서울시의회 사무처 사무관이 국민권익위원회 파견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또한 이현식 총무과 사무관은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고미영 정책기획관은 정책기획관으로, 윤종모 고척도서관 행정지원과장은 평생교육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김경숙 보건안전진흥원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지원과로, 박석현 서울과학고등학교 행정실장은 학생교육원 재정지원과장으로, 이연미 동작도서관장은 어린이도서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전보 인사
전보 인사에서는 김덕희 총무과 사무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전보돼 양천도서관장에 임용됐다.
지방서기관 전보는 총 13명으로, 고경춘 중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예산담당관으로, 원종일 총무과 사무관이 청사이전추진단장으로 임용됐다. 오종안 총무과 사무관은 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으로, 곽상원 학생교육원 재정지원과장은 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김재욱 총무과 사무관은 보건안전진흥원 안전환경부장으로, 정무윤 총무과 사무관은 학생체육관장으로, 김동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교육시설관리본부 총무부장으로 전보됐다. 이화일 교육시설관리본부 총무부장은 영등포평생학습관장으로, 송제인·오은정·이언조 사무관은 각각 동부·남부·중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임용됐다.
이정희 청사이전추진단장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용선 서울시 교육협력관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됐다.
지방과학기술서기관 전보는 2명으로, 배도준 교육시설관리본부 시설관리부장이 교육시설안전과장으로, 엄병헌 교육시설안전과장은 교육시설관리본부 시설관리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정책 추진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