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 효율성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 전보·승진과 6급 이하 직급의 전보·승진 등 총 220여 명 규모로 실시됐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5급 전보 및 승진
5급 전보는 △자치행정과 김현기 △안전관리과장 구본미 △농업정책과장 권영란(파견복귀, 1월 22일자) △축산과장 이병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용숙 등 5명이다.
5급 승진의결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유승용 △홍성군의회 김경자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직무대리 유준재 △은하면장 직무대리 심선자 등 4명이 포함됐다.
6급 인사
6급 전보는 총 47명으로,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장 이경화 △혁신전략담당관 김수진, 조상범 △자치행정과 박재용 △민원지적과 조명보 등 주요 부서별 핵심 인력이 배치됐다.
6급 승진은 △복지정책과 전정화 △농업정책과 이현아 △보건소 전옥영 △보건소 이민환 등 4명이 대상이다. 또한 보직부여 5명도 포함돼 주요 부서의 정책 집행력과 행정 연속성을 강화했다.
7급 및 8급 인사
7급 전보는 총 39명, 승진은 13명이며, 8급 전보 23명, 승진 35명으로 조직 내 다양한 직급에서 업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신규 임용·퇴직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김강미, 신은숙 2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정년퇴직은 4급 1명, 5급 4명, 6급 2명으로 총 7명이 포함됐다. 명예퇴직 1명과 퇴직준비교육 6명도 함께 실시됐다.
전출·전입
이번 인사에서는 홍성군의회 소속 인사 2명이 전출되고, 혁신전략담당관과 회계과에 2명이 전입해 조직 내 경험과 전문성을 보강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업무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군정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