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2026년 1월 2일 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과장급을 포함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전반에 걸쳐 총 62명이 대상이며, 조직의 안정성과 행정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국장급 인사로는 채정숙 지방서기관이 행정안전국장에 보임됐으며,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교육국장에 임명됐다. 또한 이상범 지방행정주사는 전략기획담당관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과장 및 면장급 인사에서는 이산 지방농업사무관이 도시경제국 문화관광과장으로, 정혜련아 지방행정사무관이 삼죽면장으로 각각 보임됐다. 엄기헌 지방시설사무관은 고삼면장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김민희 지방행정주사는 복지교육국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본청과 직속기관에는 다수의 팀장급 인사가 배치됐다. 전략기획담당관에는 기획·예산·미래전략팀장이 새로 임명됐으며, 행정안전국 세정과와 징수과, 회계과, 토지민원과 등 핵심 부서에 세무·행정 분야 팀장들이 대거 전진 배치됐다.
복지교육국에는 복지정책, 사회복지, 미래교육, 도서관 분야에 팀장 인사가 이뤄져 시민 복지와 교육 행정의 연속성을 강화했다. 도시경제국과 주거환경국 역시 도시재생, 도로시설, 교통, 환경, 상·하수도 분야에 전문 인력을 재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노인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팀장 인사를 단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문화예술사업소도 농촌개발과 축제·예술 분야 인력을 보강했다.
읍·면·동에서는 부면장 및 민원·산업·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인사가 폭넓게 이뤄져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가 강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