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도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생 회복과 충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165만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충청북도를 굳건히 지켜주신 도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해 그는 “충청북도의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은 충북이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 중심 의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양섭 의장은 새해 의정 방향으로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초심을 잃지 않는 의회”를 강조하며, 제12대 충청북도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까지 ‘반구십리(半九十里)’의 자세로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적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과제와 민생 현안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정책으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두 번째로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경청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큰 지혜”라며,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 민생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예산과 정책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여민유지(與民由志)’ 실천을 약속했다. 이 의장은 “도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일자리·경제·복지·교육·환경 등 전 분야에서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민 가계와 민생 안정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민의 내일을 이끄는 충북의 마부가 되겠다”며,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과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금의 어려움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라며 “도민과 함께라면 어떤 혼란과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오년 새해, 적토마처럼 힘차게 달려 충북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