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방학 중에도 학습과 돌봄, 정서 지원을 멈추지 않고 공교육의 책무를 이어가고 있다며, 언어폭력과 관계 단절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언어문화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실천적 인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배움과 돌봄
윤건영 교육감은 방학은 학교가 쉬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겨울방학 학력도약교실과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정서 안정을 함께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당초등학교의 방학 중 교육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가정 여건에 따른 방학 격차가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공교육의 가장 큰 책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언어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 ‘눈높이 프로젝트’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 사이에 욕설·비속어 사용과 언어폭력 증가라는 현실에 대응해, 언어 중심 실천적 인성교육인 '눈높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눈맞춤 ▲높임말 ▲이어말하기 대화법이라는 뜻으로 서로의 눈높이에서 배려와 경청, 존중과 공감의 태도로 소통하는 품격있는 언어습관 프로젝트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눈높이 챌린지’, 높임말 사용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높힙말 운동’, 독서·선플 달기 활동, 세대공감 언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따뜻한 언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새 학기를 앞두고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덜어내고,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단단한 토양을 만드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현장 중심 지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