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후보는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를 내세우며 충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정통합과 AI 대전환, 산업 구조 혁신을 핵심 과제로 강조한 박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을 들어봤다.
Q1.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과 도정 비전은 무엇입니까?
A.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을 완수하고, 충남을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저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5극 3특 전략과 지역특별회계 자율계정 확대 등 국가 균형성장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왔습니다.
지역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을 대폭 확대했고, 충남 AI 대전환 예산도 새롭게 만들어냈습니다. 기존 도정 성과는 계승하면서도 미래를 담대하게 설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Q2. 충남 경제 위기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A. “현재의 위기를 전환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당진·서산의 석유화학·제철 산업에는 AI를 접목해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전환하고, 석탄 기반 산업은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겠습니다.
또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산업에도 AI를 결합해 전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문제는 재취업 교육과 지역 맞춤형 고용 안전망 구축으로 대응하겠습니다.”
Q3. AI·AX 산업 기반 구축 계획은 어떻게 추진됩니까?
A. “‘충남 AI 대전환’은 1호 공약입니다. 현재 충청권에는 관련 예산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해 출발점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AI 산업혁신과 AI 기본사회라는 두 축을 추진하겠습니다. 제조업 현장에 AI를 직접 접목하고, 대전·충남 AI 스마트제조 거점을 구축하겠습니다. 동시에 농업, 교육, 의료, 관광 등 전 분야에 AI를 적용해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Q4. 지역소멸 대응과 관광·야간경제 전략은 무엇입니까?
A. “지역소멸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삶의 기반이 무너지는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스마트농업을 도입하고, 젊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 충남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야간에도 활력을 유지하는 ‘야간경제’를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머물고 싶은 충남’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Q5.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A. “저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이 지역의 삶과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온 사람입니다. 중앙과 지역을 모두 이해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충남에는 과거를 관리하는 리더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도지사가 필요합니다. 행정통합, AI 대전환, 산업 혁신은 이미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행 기반을 갖춘 과제입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충남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박수현 후보는 충남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핵심 키워드로 ‘행정통합’과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산업·경제·지역 균형 발전을 아우르는 종합적 비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