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가 ‘2028·2029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대회 유치와 준비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인프라와 행정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이천시와의 문답을 통해 세부 계획과 전략을 들어봤다.
Q1. 이천시가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데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한 체육 인프라 요소와 타 지자체 대비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요?
A1. “가장 큰 강점은 민선 8기 이후 대규모 투자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입니다. 총 사업비 약 2,50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가 이루어졌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도 이천 신둔면에 있어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도시 규모 대비 체육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열정 또한 타 시군보다 높은 편입니다. 읍면동마다 체육공원이 있으며,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2. 신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기존 시설 활용 간 균형은 어떻게 설계하며, 대회 이후 시설의 지속 가능 활용 방안은 무엇인가요?
A2. “신규 시설은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미 남부 반다비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북부 체육공원은 운영 중이며, 증포동 체육공원은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산책로, 공연장, 200여 대 주차장 등을 포함해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또한 노후화된 이천시종합운동장은 도비 약 6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계획 중입니다.”
Q3. 약 4만 명 규모의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한 교통·숙박·안전 인프라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A3. “이천은 도농복합도시로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니어서, 4만 명 규모도 단계별로 나눠 관리할 계획입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경강선 전철역 3곳(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장애인을 위한 교통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합니다. 숙박은 민간 호텔 외에 대기업 연수원을 활용해 선수단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안전 대응은 응급 상황 대비 대기 체제를 유지해 통합 관리할 계획입니다.”
Q4. 이천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간 협업 체계는 향후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떻게 운영되나요?
A4. “대회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추진단장은 이천시장이 맡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고문 역할을 하며 자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체계를 신속하게 운영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원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Q5. 대회 유치 효과를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과 평가 지표는 무엇인가요?
A5. “대회 일정과 이천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등 기존 지역 행사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제고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SK하이닉스 등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구체적 평가 지표는 추진단 구성 이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천시는 체육 인프라 투자, 행정 협력 체계, 지역경제 연계 전략 등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와 운영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8년과 2029년 연속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와 도시 브랜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