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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지속가능한 글로벌 섬 관광 협력 논의

16일 스페인 본부서 지속가능 섬 관광 실무협의…사무총장 직접 제주방문단 환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섬 관광 네트워크 강화 및 제주의 지속 가능한 관광 선도 이미지 국제적 확산을 위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구 UNWTO)와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샤이카 알 노와이스(Shaikha Al Nowais)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사무총장이 회의장을 직접 찾아 제주방문단을 환영하여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의 성과 및 제주와의 향후 교류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재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황석연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 도의 주요 관광 정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에서는 4개 핵심 부서인 △아시아·태평양 지역국 △지속가능관광·회복력국 △관광시장정보·정책·경쟁력국 △찬조회원 및 민관협력국이 모두 참석하여, 제주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지속가능 글로벌 섬 관광의 표준을 제시하는 공동 이니셔티브 제안’을 핵심 의제로 다루며 본격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기반 기반의 전 세계 섬 관광 표준 운영 매뉴얼 개발 △ ITOP포럼 기반의 섬 네트워크 확장 및 섬 관광 관련 데이터 수집 △공동 플랫폼 통한 확산과 우수 사례 공유 △ 섬 지역 글로벌 관광 교육 워크숍 및 훈련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와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앞서 제안된 사안들과 관련해 향후에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내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관광마을인 구좌읍 세화리(해녀·밭담 문화), 남원읍 신흥2리(동백 마을) 등 두 곳의 마을 관계자가 참석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제주 마을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였다.

 

김양보 관광교류국장은“제주와 유엔세계관광기구 간 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협력을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과 글로벌 섬 관광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이번 스페인 방문 일정동안 임수석 주한 스페인 대사(전 제주국제관계대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제주 관광의 현지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했고, 오냐티 시 등 현지 최우수관광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간 교류를 추진했다.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개최되는 ‘2026년 지속가능한 섬 정상회의(Global Sustainable Islands Summit, GSIS)'에도 참석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는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160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됐으며 주요 역할은 지속 가능한 관광의 비전 및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농촌·마을 관광의 발전을 위한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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