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6일 본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교육연구 활동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교육자료전과 교육연구회 2개 부문에서 1년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 나눔을 통해 연구 문화 확산 및 우수 교육자료 일반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전국교육자료전에서 3년 연속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겨준 ‘대전해든학교 한가영, 정옥랑 교사’, ‘전국대회 2등급의 동명초등학교 이성수 교사’, ‘우수 교육연구회 교육감상 입상자 58명’ 등 총 61명의 교사가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가상현실, AI챗봇, AI융합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예술도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변혁적 역량, 창의융합 역량을 길러, 개념과 기능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실생활로 전이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디지털 미래교육의 키워드와 함께 괄목할 만한 점은 작품에 대한 감수성,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부의 마음 모아 청렴 온도를 올려주세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지원청을 실현하고, 조직 내 상호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인 1조로 구성된 직원들이 윷가락을 던져 나온 윷 수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조직의 ‘청렴 온도’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 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6년을 향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출발점이 됐다. 특히 전 직원은‘청렴 온도 올리기’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 하나가 조직 전체의 청렴에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은 함께 실천할수록 조직 전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높아진 청렴의 온도가 2026년 업무 현장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법 12월 내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대전충남특별시법)’이 인구 소멸, 지역 경쟁력 약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부권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물류 기반이 결합할 때 중부권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설 수 있다며, 해당 법안은 선택이 아니라 “대전과 충남의 미래를 살릴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를 가르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또 대전충남특별시법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시험대이자 대전·충남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제도적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회에서 법안 논의가 충분히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서 더 이상 법 제정을 미룰 수 없으며, 특별법 제정의 속도가 곧 대전·충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34일간 진행된 제29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건, 예산안 2건, 기금운용계획안 1건을 의결하고 ▲서지원 의원의 ‘대전충남특별시법 12월 내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대전 서구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2,222만 원 증가한 1조 469억 5,922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375억 4,922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94억 1,000만 원이다. 조규식 의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라며 “2026년에도 입법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폐회식 후에는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 14명과 17개의 유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의정 발전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과 24개 동 모범통장을 대상으로 202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이에 대한 주민 보상을 실시하는 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 ‘중구모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연계하여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차량으로 중구 관내를 순회하면서 재활용품 수거 및 교환보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은 주민들이 종이팩, 투명 PET, 건전지, 캔 등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재활용품의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6일에 중구청에서 시연회를 가진 후, 한 달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중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 ‘중구모아’의 운영으로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 인식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를 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날로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문인환 부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대전중부경찰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도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2026년도 추진 사업은 ▲학교 공동체 역량 제고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강화와 ▲전사회적 예방 및 대응생태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방향 아래,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등 총 1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두동 독거 어르신 2세대에 연탄 각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연말연시 온정을 나눴다. 김진화 센터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께서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인터시티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 담당 특수교사와 관계자 72명을 대상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타악기 연주단’이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어울림장애인예술단이 ‘새타령’, ‘겨울왕국’ 영화 음악 주제곡, ‘함께 물들어요’ 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끼발한 밴드 동아리’가 ‘그대에게’, ‘너에게 닿기를’ 곡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여 감동적인 공연이 됐다.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을 초빙하여‘왜, 장애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제주, 경기, 대구교육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됐다. 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2026학년도 신학년부터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 등록을 학기 단위로 지원하고, 등록 시기를 매 학기 준비기간에 맞추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학교는 정규 교원의 병가, 휴직 등으로 인한 수업 공백을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대전시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에 등재된 교사에 대하여 학교에서는 별도의 채용 공고 없이 계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매 학년 단위로 지원하던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상‧하반기 학기 단위로 확대‧구축하고, 기존 인력풀 전형을 간소화하여 경력 전형과 기타 전형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제교사에 대한 학교의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에 맞추어 인력풀 등록을 완료하여 학교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중등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대전시 관내 중등 학교에서 계약제 교원으로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게시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