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나눌 특별한 전통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전통주에 주목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지역 양조업체에 이전해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양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전통주 연구개발에 착수해 지금까지 12건의 특허를 등록, 28개 양조업체에 기술을 이전, 그 결과 총 24종의 제품이 상용화됐다. 이 중 일부 제품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경기주류대상’ 등 국내 주요 주류대회에서 수상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추석을 맞아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대표 전통주 5종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경기 농산물을 원료로 하고,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전통주로 개발됐다. 상락향(남양주 바네하임브루어리) 경기미, 통밀, 귀리 등 지역 잡곡을 활용한 쌀 맥주 스타일의 전통주. 특유의 잡곡 향을 줄이고 오렌지와 라임 향을 더해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3막걸리(포천 미미소) 인삼 특유의 흙냄새를 줄이고 유효 성분인 사포닌 추출을 극대화한 특허 기술 적용. 도수 6%의 부드러
미국 뉴스를 보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바로 "연방정부 셧다운(Government Shutdown)"이다. 이 말은 단순한 행정상의 지연이 아니라, 미국 정치 시스템의 핵심인 예산 편성 과정의 마비 상태를 의미한다. 그 본질과 배경을 살펴보면, 단순한 정치 갈등을 넘어선 미국 민주주의의 고질적인 구조 문제를 엿볼 수 있다. 셧다운이란 무엇인가? 미국의 연방정부는 매년 10월 1일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다. 그 이전에 의회(하원과 상원)가 대통령과 협의해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정부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치적 갈등으로 예산안이 제때 통과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법적으로 지출할 권한이 없어지게 되고, 일부 기관은 문을 닫고, 공공 서비스는 중단된다. 이것이 바로 ‘정부 셧다운’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정부 셧다운은 단순한 행정 오류가 아니다. 이는 미국 정치 제도의 본질적인 특징에서 비롯된다. 권력 분립 행정부(대통령)와 입법부(의회)가 독립적이며 서로 견제한다. 의회의 통제력 예산 편성 권한은 의회에 있다. 정당 갈등 여야 간, 또는 같은 당 내부에서도 예산의 우선순위에 대한 갈등이 크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와 김포시가 체육·문화·교통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과 여가·문화 수요 충족,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중이며, 경기도의회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일상 속 삶의 질 높인다” 경기도의회는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체육진흥시설 확충을 주요 정책으로 설정하고, 고촌신곡축구장 조성, 마산동 배드민턴장 신축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유수지를 활용한 복합체육문화센터 조성 계획도 추진되며, 유휴 공간을 다목적 여가시설로 탈바꿈시키는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홍원길 의원(국민의힘·김포1)은 “다목적 체육센터는 주민 건강 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꼭 필요한 인프라”라며, “체육시설뿐 아니라 소규모 공연장과 강의실 등 문화 공간을 포함한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원(국민의힘·김포3) 역시 “김포는 체육·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춘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사업이 태권도의 본고장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중대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춘천시가 WT 본부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돌입했다. 본부에는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낼 전시관, 국제회의와 공연이 가능한 오디토리움, 리셉션홀, 그리고 행정업무를 담당할 업무 공간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태권도의 글로벌 행정과 홍보, 국제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공간 배치와 활용도, 경관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회로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거쳤다. 최종 당선작으로는 성도건축사사무소와 백아키텍텐이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되어 건축 방향성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부 건립은 태권도의 시작지인 한국에 국제기구의 본부를 확고히 자리매김시키는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세계태권도연맹 본
【충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코레일 충주역(역장 방윤정)은 10월 2일(목),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충북 충주)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철도교통 간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를 맞이한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이종배 의원은 역장 복장을 착용한 뒤, 고객 응대, 승차권 발권, 역사 순회 등 충주역의 일상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역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과 감사 인사를 건네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충주역의 업무는 고객 응대를 위해 열차 정보 안내, 승객 문의 응답,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응급 상황 초기 대응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승차권 발권 업무에서는 역 창구 발권, 자동발매기 운영 및 오류 대응, 환불·취소 업무, 모바일 발권 시스템을 지원한다. 주기적인 역사 순회를 하여 승강장,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 점검, 조명·전기 설비 확인, 안전 장비 점검, 순찰 및 현장을 정비하고 관리를 한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으며,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에 만전을
【제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제천시의회 제350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는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을 위한 27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이 통과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자리에서 제기된 ‘대규모 개발사업 중단’ 주장과 관련해선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송수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사용 목적을 언급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중단을 촉구했지만, 이는 단기적 시야에 머무른 판단일 수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은 단순한 토목공사나 도시 미관 정비가 아니다. 제천시의 장기적인 경제 기반을 다지는 핵심 인프라이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이다. 실제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과감한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자립적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없이 지방정부가 직면한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란 어렵다. 제천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지역 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관광도시로의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선 전략적 개발이 필수적이다. 단기적인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개발사업을 중단한다면, 그에 따른 경제 위축과 고용 악화는 결국 더
【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정례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함께 오는 10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전국적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신산단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에 따른 조례 정비 필요성도 함께 다뤄졌으며, 특히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계획, 시민 이용 편의 증진, 대외 홍보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문화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성의 역사와 예술이 녹아든 이 축제가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도 “지역의 대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동안 셔틀
【시흥=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민의힘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1일 입장문을 통해 시흥시 재정 위기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시 재정 위기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시장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며, “이는 전형적인 정치적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시흥시의 재정 악화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정책 결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동조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모든 책임을 시장 개인에게 전가하려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 행위”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특히 민주당이 시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동의했던 사실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공무원 및 산하기관 인력의 급격한 증가는 민주당의 예산 승인 아래 이뤄졌으며, 대규모 토목사업 추진 역시 의회 동의를 거쳐 진행됐다는 점에서 민주당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협약에 대해서도, 불과 4개월 전 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찬성표를 던졌다는 점을 들어 “스스로의 선택을 부정하는 이율배반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국
【천안=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어디에도 없는 ‘빵의 도시 천안’이 다시 한번 그 명성을 구워낸다. 천안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대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34년 ‘호두과자’의 탄생지이자 전국 500여 개 동네빵집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천안은, 지금껏 빵을 도시 브랜드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도시다. 이러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리는 빵빵데이 천안은 천안만의 차별화된 빵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대표 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 빵집 53곳 총출동… 쌀빵은 건강빵 선보여 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가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각 빵집마다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필수로 출품하도록 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색다른 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표시제 의무 시행으로 모든 제품에 가격이 명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올해 축제의 변화 중 하나다. ‘빵과 함께하는 풍성한 전시·체험·공연 2025 빵빵데이 천안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온 가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29일, 여주대교 하단 강변은 500여 명의 시민들의 외침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주시 범시민 대책위원회(수석대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가 주관한 「한강법 폐지 여주시민 촉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들은 입을 모아 한 목소리를 냈다. "죽음을 강요하지 마라. 여주 시민도 살 권리가 있다.” “여주 시민은 더 이상 묶여 살 수 없다. 희생만 강요받는 규제를 이제는 걷어내야 한다.” 50년간 이어진 규제… 여주 시민의 고통을 시험하는가 여주는 지난 반세기 동안 ‘상수원 보호’라는 명목 아래, 다른 지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중첩 규제를 감내해 왔다. 건축 허가, 산업 개발, 환경 정비는 물론, 사소한 주택 리모델링조차 까다로운 허가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권은 제한되고, 지역 발전은 정체됐다. 반면, 인접한 시군들은 규제에서 자유로워 첨단산업단지 유치, 주거환경 개선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여주, 죽음을 강요당해" ‘여주는 흙탕물, 남한강은 1급수’ 이번 촉구대회에서는 여주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