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과 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진희 강사는 직원 간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위계관계 또는 친밀한 관계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폭력 사례들을 소개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전 직원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폭력의 상호 연관성을 이해하고,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정보원은 ‘0과 1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2025년 대전 디지털 교육 나눔1010’ 행사를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주간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사를 대상으로 ‘AI 바이브 코딩’, ‘AI·SW 및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진행했고, 이후 ‘창작과 공유를 주제로 티처랩을 운영하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수업 및 학생 지도 업무에 필요한 앱과 자료를 제작하여 동료 교사들에게 온라인으로 공유했다.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에는 대안교육 위탁학생과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0월 25일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AI·SW 체험교실’, ‘교사가 운영하는 AI·SW 자유 체험 부스’,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AI시대의 정보교육’, ‘GPT 활용 및 바이브 코딩 학부모 연수’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위주의 AI·SW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과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0일, 21일, 30일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총 8건의 자체·현장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과제별로 연구책임자 및 공동연구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15명 내외의 전문가가 모여 해당 연구에 대한 과제를 총체적으로 심의했다. 1일 차인 10월 20일에는 ‘초등학교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습교사제 도입 방안’과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발전 방안’이라는 자체연구를 심의했다. 2일 차인 10월 21일에는 ‘AIDT(AI디지털교과서) 활용 실태 분석 및 적용 방안 연구’, ‘대전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방안 연구’라는 현장연구와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방안 연구’라는 자체연구를 심의했다. 3일 차인 10월 30일에는 ‘대전 경계선지능 학생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 구축 방안’, ‘2025년 대전교육종단연구 결과 분석’순으로 자체연구 심의가 진행됐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최종보고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유아의 교육적 성장과 발달 지원 강화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특수교육 컨설팅'을 10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컨설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원 및 보육교직원의 특수교육 역량을 높여 특수교육대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설팅은 특수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컨설팅지원단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밀착형 특수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개별화교육계획, 행동 중재, 특수교육 행정 지원, 초등학교 입학 지원, 감각장애 지원이다. 특히 각 기관의 여건과 운영 필요에 따라 선택한 영역을 중심으로 기관당 1~4회의 지속적인 방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컨설팅지원단은 지난 10월 22일 사전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했고, 아해뜰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대상 컨설팅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창작 ‧ 체험 ‧ 향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이고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란 또래․가족․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UCC로 제작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어린이를 말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찾아 UCC로 만들어 또래들에게 소개해봄으로써 관계형성 및 사회성 회복으로 학생의 행복 성장을 실현함과 더불어 생생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현실화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학교놀이와 가족놀이 부문으로 운영되며, 입상작은 대전시교육청 인성교육포털 누리집 탑재 및 추후 놀이통합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창작 및 발굴뿐 아니라 놀이 규칙을 쉽게 이해하고, 비슷한 놀이 감성을 가진 또래들만의 놀이 문화가 반영되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 주재로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중구2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광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학교의 시설 노후화와 통학로 안전문제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토론자로 대전시교육청의 기획예산과장, 시설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그리고 대전목동초·목양초·버드내초·오류초·유평초·중앙초·태평초·대성중·중앙중·충남여중·중앙고·대성고·충남여고 등 중구2지역 각 학교의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노후 냉·난방시설 교체, △안전한 통학로 정비, △체육관 및 급식시설 확충, △운동장 및 수목 정비, △학생 이동 동선 개선 등 다양한 개선 요청사항을 제시하며 학교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선광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첫 번째 사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29일 동구 가양동에서 열린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식을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혁신타운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성장, 네트워킹을 이어갈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오관영 의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혁신타운이 조성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공사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동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29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어갈‘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혁신타운 워킹,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특별 장터가 열렸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조성을 위해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다. 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 시설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지원 공간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아우르는 교류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이 입주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지역난방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역난방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사용 방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서구는 2017년부터 대전열병합발전(주), 씨엔씨티에너지(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관내 지역난방 공동주택의 기계실 무상 점검과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지원해왔다. 한 교육 참석자는 “지역난방 설비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해 아파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관리자의 시설 관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9일 학교 교사, 교육청 및 5개 구 행복이음교육지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교원 연수 프로그램 ‘중구 한 바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보문산 자락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주제로, 중구의 다채로운 지역 자원을 학교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보문산 치유의 숲 ▲무수동 유회당 ▲단재 신채호 생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중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책으로만 접하던 지역 문화 자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더 풍부한 교육 경험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를 잇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1월 19일에‘중구 근대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