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2025 대전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이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KAIST 김대식 교수의 특강'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AI 기반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교과별·학교급별로 적용한 디지털 기반 학습전략,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 수업모델, 연구‧선도학교 운영사례 등 109여 건의 우수 사례가 공개됐다. 특히 교사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교과 특성에 맞는 에듀테크 기반 학습도구 활용 연수, 디지털 교재 제작 실습, AI 수업설계 워크숍 등 실습중심 프로그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을 좌장으로 「신탄진권역 교통인프라 확충 및 역세권 개발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탄진 지역이 안고 있는 교통 인프라 문제, 역세권 개발 과제, 도시정비 추진 과정에서의 각종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탄진 일대 도로개설 사업의 필요성 ▲동·서로 단절된 신탄진역의 연결 통로 마련 ▲역세권 재정비 방향 ▲신탄진 시장 인근 재정비 요구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패널로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교통인프라 개선의 시급성, 역세권 개발사업의 체계적 추진,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의 소통 강화를 공통된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활섭 의원은 “신탄진은 오랜 시간 북부권의 관문으로 성장해 왔지만, 그 안에는 교통·정주환경의 여러 문제가 켜켜이 쌓여 있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BMK컨벤션에서‘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부 지역 중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AI 활용 수업 설계 및 미래학습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 ‘협력적 소통 중심 교원 역량강화 지원’,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수업혁신’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교육부의 교원이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정책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공연 및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둔산중학교 남양일 교사의 '스마트 연구학교 운영 사례 기반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사용 이해를 높였다. 이어 서울대학교 홍영일 교수의 'AI교육 문화 확산 기반 마련, ChatGPT 활용 평가와 피드백'을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 ·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평정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 · 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를 담당하는 교(원)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공정한 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육공무원의 승진 및 인사의 기초가 되는 경력 평정, 근무성적 평정, 연수성적 평정, 가산점 평정 등 복잡하고 세밀한 평정 업무 전반을 아울렀다. 특히, 규정과 지침에 근거한 정확한 평정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인사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정 업무에 정통한 관내 선배 교감들을 강사로 위촉했다. 실제 평정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KW컨벤션에서 관내 초 · 중 · 고 · 특수 · 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생활부장(책임교사)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사와 학교폭력예방지원단, 갈등조정지원단, 학교전담경찰관(SPO), 동·서부학교폭력제로센터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업무를 지원하는 대전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2025년에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성과와 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 회복과 책임, 공동체 강화를 통해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12월 9일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이재영(KOPI, 회복적정의교육원) 원장이‘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12월 10일에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박숙영(평화를 비추는 숲, 좋은교사운동 회복적생활교육센터) 대표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일상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동구 가양동)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윤보다 사람, 속도보다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적경제연대조직 임원진,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고, 사회적경제기업 등 18개사의 판매·체험부스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사회적경제는 빠른 성장보다 올바른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후 혁신타운에 20개사 43개실 입주 확정된 만큼 정책·기업·시민이 연결되는 통합거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0일 혁신주니어보드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상향식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이번 3기는 3개 팀, 16명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2기 직원도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가’s’팀은 청렴과 혁신을 주제로 한 웹툰 18편을 제작·연재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유댕이들’팀은 ‘사무실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어 조직 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했으며, 장려상을 받은 ‘May I AI?’팀은 스마트 행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MZ세대 직원의 창의적인 시도와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혁신·협업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10일 본관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2025년 학부모보듬위원회’ 최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청렴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학부모위원(상담전문가) 4명과 전문가위원(변호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3명으로 구성되어, 가정 내 돌봄 공백 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보듬위원 7명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 결과 보고, 사업 평가 및 건의 사항 논의, 상담 사례 회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2025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대전 중구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기업–수요기관 간 교류 확대, 조달제도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 관내 기업과 중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조달기업 제품 소개 ▲조달등록 절차 안내 ▲조달청 지원제도 설명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중구 관내 조달기업과 중구청 수요부서를 1:1로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 상담이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기업들은 자사의 조달등록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수요부서 담당자들은 제품 성능·활용도·가격 등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며 실제 구매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실무 중심의 상담이 이뤄졌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며, “대전지방조달청과 협력해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0일 대덕구에서 개최되는 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주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활거점이 될 새로운 문화체육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설 관람,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경아 부의장은 “길치문화체육센터는 대덕구의 생활문화와 체육 인프라의 흐름을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와 석봉복합문화센터에 이어 대덕구 전역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탄탄하게 마련됐다”면서, “길치문화체육센터는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된 만큼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 체육 환경을 확충하는 데에 흔들림 없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