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동부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1톤 트럭과 운동장 관리기를 활용하여 운동장 내 잡초, 잔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평탄화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인력과 예산의 제약으로 운동장 관리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 시설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외부 용역비 절감을 통한 예산 집행 효율화에도 기여했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 3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와 지원 횟수를 확대하여 총 41개교(초 34, 중 6, 고 1)의 운동장 관리 작업을 완료하여 전년 대비 36.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운동장 관리 후에도 잡초의 뿌리가 잔존해 재성장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동력 분사기를 활용한 소금물 살포 방식을 도입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자료 및 매뉴얼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동부학생맞춤통합지원단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협력학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맞춤통합학교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며, 2025년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학교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실무 적용성을 높인 현장 중심형 가이드로 구성할 예정이다. 개발된 자료와 매뉴얼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는 학교내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학교별 실무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동부 관내 초·중학교 109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상진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자료와 매뉴얼 개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복합적 지원의 필요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생맞춤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수업 역량 강화와 협력의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예비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행복 수업 나눔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 수업 나눔 한마당은‘생각을 깨우는 질문, 미래를 여는 수업’을 슬로건으로 여는 마당-채움 마당-나눔 마당의 3개의 세션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보다 참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는데, 현직 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의 예비교원을 초대하여 수업 혁신 사례를 나누고, 특강,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는 마당은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영상과 공연, ‘교사,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 기조 강연, 한양대 이상욱 교수의 ‘AI 시대, 질문 교육’에 대한 특강 등 수업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채움 마당은 우수 수업 혁신 사례와 일반화 자료로 전시 부스를 구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현장에서 유용한 자료와 사례를 제공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및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22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중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조사,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검토, 감정평가사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중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의 회계 전문성 향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 관내 35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타 시·도의 행정처분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은수 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딱딱하지 않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배움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장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어, 아이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관내 3개 권역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에 이어 ‘주민 참여의 꽃 자치, 중구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의 복권승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사, 제도적 변화,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권역별로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의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문창동은 오는 11월 1일 문창교 및 하상주차장 일원에서‘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2025년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창동 살구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학구)의 주최․주관으로 추진된다. 문창동 엿장수놀이 보존회와 풍물교실이 함께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엿장수 시민가요제 ▲K-청소년 댄스경연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훈써주기 ▲엿장수체험 ▲로봇배틀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박학구 살구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축제 준비과정에서 함께 땀흘려주신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통․화합을 위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혁 동장은 “이번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건축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전공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목원대학교에 이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직업 체험 교육에서는 대전광역시건축사회와 한국건축구조기술시회 충청지회 및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소속 전문가들이 건축물 생애주기별(기획, 허가, 시공, 관리 등) 다양한 직업의 역할 및 업무를 소개했다. 이후 학생들은 작년 대전광역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사옥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설계자로부터 프로젝트 개요와 계획 개념, 디자인 중점사항, 실내디자인 요소, 최신 디자인 기법 등을 설명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대학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직업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133필지에 대한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토지로,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버스킹이 이어지며,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CPR) 등 34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대학생들이 전공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