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맛보기’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팝업북, 플래그북, 아코디언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소연정 그림책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하게 된다.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맛보기’는 6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및 서구도서관 누리집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에서 난니 모레티 감독의 영화 ‘찬란한 내일로’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이탈리아 정치·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감독의 시선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영화 속 주인공 조반니는 헝가리 혁명을 배경으로 저항과 예술, 시대적 성찰을 담아내며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별별씨네마’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되며,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제공돼 관객들의 영화 이해를 돕는다.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을 제공하며, 8개를 모으면 영화관람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친환경 트래블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6월 21일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알아보고 여행 시 유용한 친환경 입욕제와 고체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공유서가 ‘세상과 연결되는 나’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공동체 속에서의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식, 공동체 정신, 사회참여, 공감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도서 10권이 선정됐다.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는 ‘청소년의 행복한 오늘로 내일의 주인공을 키우는 공간’을 비전으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 청소년 활동 거점 기관이다. 청소년지도사의 지원 아래 자율적인 참여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삶과 세상을 연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나래터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유서가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는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2단계 학습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봄바람이 살랑, 행복이 찰랑’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에 해당하는 2단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학습자는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또또에게 일어난 일’,‘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등의 저자 곽민수 그림책 작가가 참여해 1인극 공연과 함께 생태 환경 문제에 대한 그림책 창작 계기, 제작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유치원 단계부터 지구생태시민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장은 “교사들이 생태전환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인식 전환이 유치원 관리자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2025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계산여자고, 강남영상미디어고, 인천예일고, 옥련여자고, 신송고 학생 및 교사로 구성된 인천교육홍보단과 공연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글 이름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VR 체험, K-pop 댄스 등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부스와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인천교육정책 홍보 코너를 마련하여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 학생들이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유치원생과 가족을 대상으로‘주말 융합교육(STEAM)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물을 기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과학적 호기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30분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자기부상열차, 태양광 자동차, 손 발전기, 영상 원리 이해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생활 속 과학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AI융합교육 우수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11월까지 ‘AI융합교육 학생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기반 융합교육(STEAM) 동아리를 운영하는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 활동 진행과 AI융합교육센터와 연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도 함께 개발한다. 특히 학생 주도의 AI(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실생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교원 연수를 통해 AI·SW 프로그래밍, 메이커 교육,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체험단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AI기반 융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 주도 체험활동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교육 현장에 창의와 융합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