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부원초와 인천산곡남초의 드라이비트 철거를 포함한 외벽 개선 및 외부 창호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육부의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드라이비트 마감재의 화재 위험성과 낙하 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됐다. 동시에 노후 외벽을 불연재로 개선하고 외부 소음 차단 및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 창호 교체도 함께 진행됐다. 부원초와 산곡남초에는 각각 약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외벽공사 외에도 옥상 방수와 내진 보강 공사를 병행해 추가 공사로 인한 학사 일정의 차질을 최소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산책 2025’ 제1회차 오솔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사의 수업 효능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을 지원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기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 오솔길은 교직 3년 이하 신규·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수업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작은 음악회로 마음을 열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수업 고민과 실천 사례를 자유롭게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수업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과 수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차 ‘올레길’ 프로그램은 6월 16일 복직 교사 및 희망 교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진로멘티단 2기’의 6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학생진로멘티단 2기는 중·고등학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진로멘토단과 지도교사의 멘토링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전공 계열별 도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7개 전공 분야별 팀으로 나뉘어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와의 연관성을 탐색한 뒤, 청년 멘토들과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로 학생들이 진로 방향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협업을 통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영역 2시간으로 인정되며, 학교별 내부 절차에 따라 참여가 이루어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 기반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멘티단과 청년멘토단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 늘봄 행정실무사를 시작으로 6월 4일 늘봄 지원실장, 6월 5일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등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방과후학교 분야에서 외부 체감도 점수가 전년도 대비 하락함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별 청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2월부터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TF를 운영하며, ‘늘 청렴해 봄’ 학습동아리를 통해 업무 절차별 준수사항과 사례를 담은 ‘나, 늘봄씨의 청렴한 하루’, 그리고 위탁업체 및 강사 대상 ‘늘봄학교, 오해와 진실’ 자료를 제작·배포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안전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임에도 청렴도 하락은 아쉬운 결과”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과 상호 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2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연합 공연 ‘2025년 제3회 예술이 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이 樂’은 클래식과 대중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음악·무용·연기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인천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예고는 오케스트라, 중창, 마림바 독주,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을, 인천대중예술고는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학교가 함께 꾸미는 연합무대는 매년 큰 감동을 전해왔으며, 올해 역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에 예술은 감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본질적인 교육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예술이 樂’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고, 인천 예술교육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 신청은 6월 9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설 공사에 사용되는 관급자재 구매 기준을 개선해 2025년 6월 16일 발주분부터 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특정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가 소수일 경우 수도권 또는 전국 단위의 가격조사 의무화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평가방식의 자율적 선택 확대 ▲지역업체 평가점수 상향 조정 등이다. 그동안 지역 내 업체가 1개뿐일 경우 해당 업체와의 계약이 집중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도권 또는 전국 단위로 가격을 비교해 최저가 및 성능, 인증마크, 유지보수 등을 종합 고려해 투명한 업체 선정을 유도한다. 또한, 수요기관이 자재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평가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평가방식Ⅰ·Ⅱ, 종합평가방식 등을 자율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2023년 개정된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규정에 따라 지역업체 평가점수를 기존 5점에서 7.5점 이하로 상향해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기여 효과를 높였다. 인천광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언어 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말로 삶의 힘을 줘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혐오와 조롱, 따돌림 등 언어로 인한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언어·미디어 활용 습관을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읽걷쓰 4P’ 역량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대상 찾아가는 교육 ▲‘따뜻한 말’을 주제로 한 송폼(song+short form) 공모전 등이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언어·미디어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언어 폭력 예방과 인성·시민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하이스타 3대3 농구리그’와 ‘2025 미들스타·하이스타 축구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농구리그는 6월 6일부터 8일, 15일까지 총 4일간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 주최, 인천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초 3팀, 남중 23팀, 여중 5팀, 남고 18팀 등 총 49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여중팀 5개가 참여하며 여자농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농구리그는 팀워크와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라며, “1학교 1학생 1스포츠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8일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천전 홈경기와 함께 ‘2025 미들스타·하이스타 축구리그’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리그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유나이티드가 공동주최하며, 미들스타 74개교, 하이스타 64개교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과목 안내뿐 아니라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콘텐츠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과목 선택 도움자료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표 ▲고교학점제 소개 ▲2028 대입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과목별 특성, 이수 단위, 성적 산출 방식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대학 전공 과목 선택 가이드를 참고하여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재학 중인 학교의 교육과정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볼 수 있다.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는 PC와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하며, 인터넷 주소창에 인천교육과정박람회.kr을 입력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와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 연구와 연계하여 미래생활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과 8일,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희망공간’과 ‘산수천 유기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 중심학교 운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참여의식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기획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대학 연구진과 협력해 교과 학습과 연계한 학생 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2025년에는 미래생활고와 인주중학교에 시범 적용한 뒤 효과성 평가를 거쳐 현장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미래생활고 학생들은 봉사동아리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사전 소양 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계획을 수립해 자원봉사 단체와 매칭되어 활동에 참여했다. 대학 연구진은 학생들의 계획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체험처를 찾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며 “특히 유기견센터에서의 봉사는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