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본관 701회 희의실 및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에서 유·초·중·고 교원 39명을 대상으로‘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출신 국가와 언어도 더욱 다양해지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생활 적응 지원 방식 역시 한층 세분화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하나다. 연수 과정은 다문화사회 이해와 교육정책 변화, 다문화이해교육 기획 전략, 이해교육 자료 개발 등 정책·이론 기반 내용으로 구성해,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실행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피드백, 다문화교육 컨설팅 실제,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형 과정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실제 학교 사례를 토대로 프로그램 구성, 상담, 진로 설계 등 학교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석교동 뉴딜사업(석교동 12-4번지) 일원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라이프존, 석교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석교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확보하고 2026년 12월까지 구비 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3개소), 도로 열선(2구간) 및 표지병(140개) 설치’와 ‘AI 보행 안전 시스템(10식)’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그늘막(3개소) 및 도로 열선(2구간), 표지병(140개) 설치’는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Play+ : 놀이 확장사례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보육 현장의 놀이 확장 우수사례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놀이가 어떻게 확장·심화되는지를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부문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8편씩이 수상했다.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대상 동일스위트키즈어린이집 △최우수상 물사랑어린이집 △우수상 대덕구청직장어린이집·푸른숲어린이집 △장려상 대덕브라운스톤어린이집·법동e-편한바론어린이집·코레일대전어린이집·행복색채어린이집이 각각 선정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대상 샘사랑어린이집 △최우수상 서희누리어린이집 △우수상 브레인아이어린이집·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장려상 샬롬어린이집·아이캔어린이집·잼버리어린이집·해바라기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작은 놀이 순간도 확장될 수 있도록 아이 중심 보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놀이 사례가 보육 현장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동행’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중구 동행’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금은 쉼터 입소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중구 동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동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구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맞춤형지원사업) 아동(2명)에게 디딤씨앗통장 장기 후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6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7조 582억 3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7394억 15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3188억 1500만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기정 계획 대비 4% 감소한 6895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3억 9779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행사성 경비 증액에 대해 지적하며, 행사 사업 등은 가급적 통합 입찰을 하여 낙찰 차액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약사회(회장 차용일)에서 중구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구 소재 식당에서 열린 대전시 약사회 임원 송년회 행사에서 진행됐다. 엘스케이 산하 팜스 임상영양 약학회에서 기탁한 '팜스 슈퍼 아르기닌' 100개(1천만 원 상당)가 중구에 전달됐으며,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희망장을 수여했다. 대전시 약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단체로,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용일 대전시 약사회장은 "약사로서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 이라며, "이번 기부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대전시 약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기부받은 건강보조식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소중히 배부하겠다" 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2025년 자원봉사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 봉사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어르신 안부 살피기, 무료 세탁 봉사 등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25명은 중구청장 표창을, 22명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 표창은 은행선화동 자원봉사협의회를 포함한 14개 자원봉사팀이 수상했다. 김진화 센터장은“오늘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직무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맛있는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소통·배려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인문학과 연계해 일과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안일봉초등학교 박상희 영양교사는‘마음을 담은 식탁 위 소통, 식놀이를 활용한 영양상담’이라는 주제로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 사례와 다양한 소통 기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영양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영양교사와 영양사 선생님들은 학생 건강을 책임지고 학교급식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운영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마음을 돌보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호텔 인터시티(5층 에메랄드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의료적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중도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료기관–교육청 간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맹학교 김민아 학생의 식전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개회식에서는 의료적 지원의 정책적 필요성과 현장 적용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박종혁 충북대학교 교수가 학교 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에 대한 지원 방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특수학교 의료적 지원 운영 사례, 경기도교육청 김진선 장학사의 교육청 차원의 운영 사례, 인천왕길초등학교 소현화 교사의 학교 현장 중심 운영 사례 등 총 3건의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운영 경험과 개선 방안을 폭넓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의료적 지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초등 수습(인턴)교사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교원이 임용 전 단계에서부터 학교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교직 생활을 이해하며, 학교 관리자 및 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교직 초기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 생활지도 등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규 교원 역량 강화 지원 모델’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등에서 80여 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으며, 초등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1부에서는 신규 교원 역량강화 모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초등학교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습교사제 운영 방안'정책연구 결과와 수석교사의 신규 교원 역량강화 모델 시범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시범 운영에 참여한 수습(인턴)교사와 신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지원 활동과 성장, 새내기 교사로서의 적응 사례를 발표했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