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포천시 보건소에서 사회복무요원 13명을 대상으로 ‘청년 마인드톡톡’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청년 마인드 톡톡 사업,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등에 대해 배우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청년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교육뿐만 아니라 치유 활동을 병행해, 참여 청년이 일상 속 ‘쉼’을 경험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마음 봄 프로그램’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정신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 그리고 ‘시민 중심’ 시정 철학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일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표어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일동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파출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료수, 과자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또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독려했다. 김동철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늘 앞장서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동파출소, 일동초등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산도서관이 직접 운영한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이 주체가 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수료자들은 ‘책뜰온나’ 동아리를 구성해 그림책을 활용한 어르신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직접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그 역량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쓰이며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분야’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자립의 기반을 갖춘 우수한 공동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이들의 활동이 신규 공동체의 성장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지역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3단계를 완료한 공동체다. 개방성, 공익성,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개소를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수행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중앙로35번길 8)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며, 이를 통한 선도 사례의 경험과 성과가 포천시 전체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포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농가 3곳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역량에 맞춰 선배 농업인의 농장을 직접 체험하며, 본인이 지향하는 농업에 대한 전망을 확립하고, 영농 기술과 성공 비결(노하우)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견학 대상은 △귀농 선배 농가 △유기농업 실천 농가 △청년 농업인 농가로 구성됐다. 처음 방문한 이동삼부자표고버섯 농장에서는 표고버섯 재배 기술과 귀농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평화나무농장에서는 생명역동농업을 중심으로 한 유기농 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한 사례를 소개했다. 천의바람농장에서는 약 3만㎡ 규모로 농지를 확장한 청년 농업인의 창업 경험과 도전 사례를 나눴다. 교육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농업을 생업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됐으며, 농업적 지식의 습득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0일 신읍동 5일 장터 일대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의 하나로, 포천경찰서, 포천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여성 긴급전화 1366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캠페인 형태로 추진했다. 관계자들은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물과 함께 칫솔,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과 대응 방법 △가정폭력 유형과 신고 절차 △상담소, 1366 등 실제 이용 가능한 지원 체계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특히,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불법 촬영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섰다. 포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야외 다중이용시설, 학교 주변, 지역행사장 등에서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공동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협의체 위원이 준비한 다양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특산물,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위해 지역별로 많은 후원자가 물품을 기부하며 동참했다. 판매 물품은 읍면동별로 기획하고 준비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특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는 사전 티켓 구매자(1만 원권)와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에서 ‘복지’를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해 복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별 특화 복지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시민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바자회 수익이 어려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과 여성 안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 회의에서 제안된 ‘여성안심길 리모델링 사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도출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관련 부서와 소흘읍,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4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형 현장 조사 체계를 구축했다. 9일 진행한 야간 점검에서는 소흘읍 송우사거리 인근 범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밝기, 감시카메라(CCTV) 미설치 구간, 비상벨 부재, 사각지대 등 주요 항목을 점검표를 활용해 자세히 점검했다. 이어 주민 인터뷰를 통해 야간 보행 불안 사례를 듣고, 반복 민원 사항을 파악했다. 한 시민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항상 불안하다.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0일 2차 야간 점검에서는 신읍동 일대의 비상벨, 안내판, 조명 상태 등 주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지난 9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본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향후 운영 방안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 권역의 핵심지인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와 관인면 중리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체류형 및 체험형 고부가가치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며 본격화됐으며,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 자원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서도 채택되며 규모가 확대됐다. 총 2.2km에 이르는 조성 구간은 주간과 야간을 아우르는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상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원미구 장말로에 위치한‘한아름 1차 경로당’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적 안정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그림책을 중심으로 노래, 율동, 신체활동, 간단한 게임 등을 결합한 체험형 수업으로 참여자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동도서관은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책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품 해석과 참여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상동도서관과 상1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지역 밀착형 문화 복지 사업으로, 공공도서관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우수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