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구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의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함께 성장하는 동구형 적극행정’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구청장이 주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소극행정의 예방 및 혁파 ▲주민 체감도 향상 ▲성과의 공유 및 확산이라는 4대 전략 아래, 총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기획감사실을 전담부서로 지정,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동구동락 지원반’ 신설…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본격 가동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규정과 책임 사이에서 주저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반 - 동구동락 지원반’을 신규 운영한다. ▷ 실패도 성과로… 도전을 격려하는 조직문화로 전환 동구는 도전 자체를 응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과 중심’의 평가 관행에서 벗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한 사례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는 ‘모범 실패사례’(혁신의지상) 2건을 신규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이 일부 전환사업에서 발생한 예산 집행 잔액의 불용 처리에 대한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5일부터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일부 전환사업들이 불용 처리됨으로써 예산이 다른 사업에 투입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의 경우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에서, 농업기술원의 경우 지역 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 등 일부 사업에서 불용액이 발생했다. 이에, 김문수 위원장은 “전환사업은 예산 규모가 제한돼 있는 만큼 사업이 추진되지 않을 경우, 타 사업의 예산 확보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효성 없는 예산은 도민의 부담만 키울 뿐이므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감시와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현장 확인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연구회(대표의원 김화신)’는 지난 6월 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방안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적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및 수행기관, 관련부서가 참석하여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 활용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전라남도 이순신 역사·문화자원의 현황 분석 ▲타 시도의 이순신 역사·문화자원의 현황 분석 ▲이순신 역사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활성화 방안 ▲전라남도 차원의 이순신 관련 정책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전남연구원이 수행할 예정이다. 김화신 대표의원은 “전라남도는 명량대첩과 노량해전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주요 해전이 전개된 바다를 품은 지역이자, 장군의 리더십과 충절의 정신이 깃든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이며, “이번 연구는 이순신 정신과 전남의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효과음원 제작기술을 위한 녹음기술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Work-On 녹음기술 실무 교육’은 효과음원 제작 규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형 효과음원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의 실무형 기술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효과 음원 제작을 위한 △기본 이해 교육 △효과음원 수집 및 녹음 △편집 워크플로우 △믹싱 △메타데이터 정리 △마스터링 등 실제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생의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7월 5일까지(현장 실습 7월 4일~5일) 약 2주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영화·영상 제작 관계자와 음향 관련 재학생 및 졸업생, 관련 분야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가 항공우주산업과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폴란드 제슈프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콘라드 피요엑(Conrad Fijołek) 제슈프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관계자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경제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익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산업, 탄소복합재 산업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산업단지 방문과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협력 모색 △연구기관, 대학, 교육기관, 협회 등과의 교류 촉진 등이다. 특히 양 도시는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경제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제슈프시는 MOU 체결 직후에는 양국 기업인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기업 간 간담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화 ‘기생충’,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당신의 맛’ 등이 촬영된 전주에서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에서 방영이 시작된 국내 최초의 숏폼드라마도 촬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릴숏’(Reel Short)에서 지난 4일부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촬영된 우리나라 최초의 숏폼드라마인 ‘구미호, 운명의 짝’이 방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릴숏과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인 ‘문프로덕션’과 ‘흰구름’과 손잡고 전주 곳곳이 배경이 된 숏폼드라마를 최초로 공동 제작했다. 이 드라마는 릴숏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다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작품의 촬영지로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의 여러 명소가 선택돼 드라마를 통해 전주의 멋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숏폼드라마를 통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4일, 지역의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도시 영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월 진달래장(영월로 2113)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문화다양성, 지역 읽기, 인공지능과 로컬 콘텐츠, 공간 기획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문화기획에 필요한 통찰력과 실행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수업에는 총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미지 카드를 활용한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풀고,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영월이 마주한 과제, 새로운 질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일부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오픈 강의’도 운영된다. 오픈 강의는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네이버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025년 6월 1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 실무협의체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협약식은 지역 내 문화예술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공동주관 기관으로는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영월군가족센터 그리고 교사 이상걸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문화예술교육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과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목표로 하며, 협약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과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성과 공유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요 협약 사항으로 설정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기관 소개와 실무협의체 운영 취지 설명, 협약서 낭독 및 서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총 5회에 걸친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부터 시범 운영, 실행, 결과 공유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 – 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한다. 초청된 사진가 김녕만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과 상명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영월군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으로서 영월이 2001년 동강사진마을 선언을 통해 국내 최초 사진의 고장으로 탄생하는 것에 참여했으며, 이후 2002년 동강국제사진제 개최와 2005년 동강사진박물관 준공 및 개관까지의 과정을 지켜보았다. 이번에 개최하는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초창기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을 역임한 사진가 김녕만의 관점에서 바라본 동강사진마을의 탄생 과정과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이후 20년 동안의 전개 과정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현재 한국 사진예술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 역량에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