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내 자율적인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2025년 11월 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자율정화위원회는 대전광역시학원, 교습소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 11명이 2024년 위촉되어, 직접 학원 점검 및 운영 준수사항을 안내·공유하는 등, 학원의 자율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원장들 간의 상호 점검을 통해 행정 점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청에 직접 문의하는 데 다소 부담을 느끼는 학원장들에게 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한 정보 제공으로 학원간 교류가 확산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했던 위원회는 올해 대상 기관을 좀 더 확대하여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금년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활동 결과 보고와 2026년 활동 계획 및 민원빈도가 높은 광고, 과도한 경쟁 유도 행위 등 문제점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첫 성교육, 보호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는 성교육 방법을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를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성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교육 전문 강사는 성인지 교육의 기본 원리, 올바른 몸 교육, 사례 중심의 지도 방법과 자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의 예방적 접근에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성적 행동 문제로 오해받지 않도록 보호자가 먼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표현 방법과 지침을 얻어 유익했습니다”라고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 지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하여,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 응접실에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이응노 10폭 병풍(1956)’을 이응노미술관에 기증한 덕성학원 이종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1956년 제작된 수묵담채 10폭 병풍으로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대작이며, 시가 8,000만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장우 시장은 “귀한 작품 기증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공유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실시한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가 교통 분야의 전문성은 부족한 측면이 있으나, 방송‧언론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 청문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원활한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후보자가 제시한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구상이 실행될 경우, 대전교통공사의 경영성과 제고와 시민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후보자가 밝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재정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화 ▲노사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소통 강화 ▲미래 교통전환에 대응하는 혁신 추진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 등은 공사의 체질 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후보자가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큰마을네거리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및 불법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참가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횡단보도 앞 우회전 시 주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배려 운전 등을 알리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개조, 무면허 운행 등 위법행위를 단속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안전을 지키는 교통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신규 및 재위촉된 서포터즈 51명은 2년 임기로 오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후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윤이 겸임교수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이 함께 생각하고 참여할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서포터즈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공립 유, 공·사립학교 181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연 2회(상반기, 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해당 점검은 학교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사생활 침해 위험이 높은 장소를 대상으로 전문탐지업체가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전자기기나 통신 장치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확인 절차를 진행했으며, 점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수업 시간이나 하교 후에 시행했다. 전문업체의 정기 점검 외에도 교육청과 관내 경찰서 간 합동점검, 학교지원센터의 자체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경찰과의 합동점검으로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했고, 이를 토대로 자체 점검 매뉴얼을 보완해 향후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와 지원의 실제(이론에서 현장까지)’를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중재 및 지원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더문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미국공인행동분석전문가·BCBA)을 초빙하여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윤성문 소장이 진행한 행동중재 연수는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심화 내용을 포함한 2회기 연수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행동분석(ABA)과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의 기능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부터 톡북 활용, 의사소통 교수, 공간 구조화, 강화 체계 적용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 사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전서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6일, 센터에서 입소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4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신감의 중요성을 배우고 입소생들이 센터에서의 상담과 교육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어떻게 키우는지 이해하며, 가정에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0월 다녀온 제주도로드스쿨 영상 시청을 통해 입소학생들의 여행기를 되짚고,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자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지원방법을 배웠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관계 형성에도 기여했다. 김진영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아이의 자신감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녀의 변화를 함께 바라보며, 가정이 또 하나의 ‘성장 공간’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