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30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이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 2개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시장을 돌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냉풍기 지원과 같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이동식 냉풍기 가동 현황을 살피며, 실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 설치 위치, 작동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냉방지원 외에도 주차, 노후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과 야시장 지원 등 여러 의견도 수렴했다. 대전시는 현재 중앙시장(47대), 도마큰시장(35대) 등 총 82대의 냉풍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3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따른 돌봄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디지털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건강 모니터링·스마트홈 등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국가건강검진제도를 안내할 수 있도록 제도의 주요 내용과 지원 방식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체계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1,254명의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생활교육 ▲방문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8월 1~2일 이틀간 관평천 야외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유성뮤직페스타는 지역 예술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8D, 스탠딩에그, 맨인블루스, 빈센트블루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궁 체험, 키링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푸드트럭과 브루어리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주관하는 ‘지역 상권 연계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열려 축제 현장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관평천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역 예술의 열정과 주민들의 따뜻한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축제가 유성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수산물, 김밥, 육회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품접객업소를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업주가 스스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법적서류 구비 여부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 공정 ▲보관 공정 ▲작업장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며 컨설팅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2차 진단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의 인센티브를 10%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비를 선제적으로 진작하고자 ‘중구통(通)’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5%까지 상향 조정했다. 그 결과, 많은 주민들이 중구통을 활발히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사용 실적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7월 중 나타난 높은 사용률과 예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오는 8월부터 인센티브를 10%로 조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는 “7월 한 달간 중구통 사용이 증가하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8월에도 중구통 사용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중구통(通)’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음식점, 마트, 미용실 등 관내 6,370여 개 다양한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충전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본 결과는 매월'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동부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응답했으며, 교육청 청렴이미지 평가(긍정응답 97.7%) 및 청렴이미지 변화 (긍정응답 97.1%)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96% 이상이 청렴 실천의지의 요구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싶다”라고 응답하여 메시지 전달 방식의 지속적 유지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로 청렴 메시지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행동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는 동부교육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정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위기가구 발굴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위기가구 지원의 시작”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서구 in 모(바일)청(첩장)’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대전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문업체를 통해 지역 청년 예비부부에게 서구 명소 배경의 모바일 청첩장 제작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부부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대전 서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정 시, 헤어·메이크업, 의상대여, 스냅 촬영 등 모바일 청첩장 제작 시 필요한 서비스를 묶음으로 제공한다. 오는 8월 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예비부부 40쌍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의 공고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명소를 특별한 초대장에 담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 예비부부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