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빈집을 다양한 생활‧공공시설로 전환하는 ‘빈집 매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하여, 활용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정비 또는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8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이 중 2동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입된 빈집은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복지 안전 주택 등 다양한 공공시설로 시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빈집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속의 감성과 수채 캘리’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수채화와 책 속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소풍’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과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2일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문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인근 문화·예술 공간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도서관마을학교-마을공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손끝으로 새기는 나무 이야기’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닥소리 목공방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원목의 특징과 우드카빙 요령을 배우고 플레이팅 도마, 우드 머들러, 원목 냄비받침 등 실용적인 목공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나만의 감성소품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꾸하쥬 공방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따뜻한 자연의 순간들’은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센의 정원 공방에서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일파스텔의 기본 사용법과 표현 기법을 익히고 자연 풍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을 위한 두 전시회, ‘달콤한 휴식여행’과 ‘오프닝-캘리로 플레이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7일부터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구조화된 순서에 따라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젠탱글 아트와 나무에 열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 표현하는 우드버닝 아트를 콜라보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캘리그라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이 감명 깊었던 내용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인천 지역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인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공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 AI와 함께, 따뜻한 수업 혁명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기관 탐방의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수업 및 학습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실습과 함께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현장 탐방이 이루어져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에서 배운 AI 프로그램을 수업 준비뿐 아니라 학생들과도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AI시대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일은 학생들만의 과제가 아닌 교육 현장 모두의 책무”라며 “AI를 매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인 교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중․고 교육복지사의 실무 능력 향상과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해 사례 관리 슈퍼비전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집합 연수와 소그룹 슈퍼비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육복지사들이 실질적인 사례 관리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집합 연수는 ‘사례 관리의 실천 기술과 기록’을 주제로 2일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소그룹 슈퍼비전은 각 학교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온이음교실’에서 이루어진다.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중심의 실천적 조언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슈퍼비전 과정을 통해 동료 교육복지사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도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역량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동부 Wee센터 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심리 안정, 감정 표현 능력 향상, 정서 조절 및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실제 훈련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 활동, 또래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훈련 등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과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은 유치원 22학급, 초등학교 178학급, 중학교 48학급 등 총 248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별 특성과 학생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통합학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지원’은 유치원 15개원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깜비와 떠나는 다름 여행’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와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문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시 쓰기 수업’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0일과 17일 이틀간 부평문화공간 ‘시소’에서 열리며, 북부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동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읽걷쓰’ 기반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인천동수초 이수현 교사는 ‘시란 무엇인가’, ‘좋은 시란 무엇일까’와 같은 기초 질문부터, ‘시로 자기소개하기’, ‘동시로 노래하기’, ‘동시로 연극하기’ 등 ‘생명’을 기반으로 한 개념 중심 교육과정 사례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동시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고, 다양한 수업 사례가 실제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동시 수업 사례를 제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