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9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10편을 후보작으로 추리고, 2차로 전 직원 전자 투표를 통해 최종 7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다산처럼 굳게, 청자처럼 푸르게, 청렴으로 빛나는 강진’, 우수상 ▲‘부정부패 로그아웃, 청렴으로 新 강진 로그인’, ▲‘반’칙없는 ‘값’진청렴 ‘여’기 모두가 ‘행’복한 강진 등이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이 올해 군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반값여행’으로 운을 맞춘 표어는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는 대내외 문서와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어떤 성공적인 정책도 청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사상누각’”이라며 “공직의 사명과 대민 서비스의 시작점은 ‘청렴’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23일,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생태환경 양성 과정’ 수료자와 신전면 아동센터 어린이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동네 강진, 다함께 줍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줍깅(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며 동시에 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다각적인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강진의 캐릭터 중 하나인 하멜을 모형으로 친환경 맥주 효모 비누를 만들어보고, 신전면 아동센터 근처를 걸으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은 강사와 보조강사들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가 아닌 다함께 실천에 나선다면 환경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체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어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당초 7월19일에서 8월16일까지 4주 연장됨에 따라 기간 내에 가입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 안정과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중 ‘콩’ 품목 보험료의 자부담분 10%에 대해 절반을 추가 지원해 총 보험료의 95%를 지원·추진 중이다. 이는 이상기후로 잦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벼 대신 심는 논콩이 습도에 취약하며 보험료가 높은 점을 감안해 논콩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으로 재해 때 농가의 소득보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콩 재배 필지이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농협을 직접 방문해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미가입 농가의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콩 품목의 가입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해송식품이 1000만원 상당의 김 274박스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송식품은 평소 나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김세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프랑스 현지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한해 전라남도 나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한-불 문화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교장, 학생 27명이 나주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나주 금성관, 목사내아, 국립나주박물관 견학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불회사 다도 체험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문단은 23일 오후 5시께 나주에 도착, 나주씨티호텔에서 윤병태 시장과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엔 전남외고 학생들도 초청돼 방문단을 위한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저녁 식사 이후엔 금성관, 목사내아를 둘러보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방문단은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 답사 1번지인 국립나주박물관 관람하고 이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 체험을 하는 등 역사문화도시 나주 관광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 나주시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 과목 한국 학생들과 만나 양국 언어와 문화, 전통 등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7회를 맞이하는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제6기 청년창업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청년창업의 꿈을 펼친다. 지난 6월 24일 2일간 개최한 지역캠프에서 매칭된 지역파트너를 통해 장흥군 지역 이해도를 높인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창업아이템을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23년 장흥군 자체 청년창업 사업인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수료한 5팀 10명과 함께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부스를 운영할 넥스트로컬 청년창업가 4팀 9명은 장흥군 특산물인 청태전을 활용한 하이볼, 세계유일 친환경 ASC 인증을 획득한 장흥 무산김 디저트,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우산, AI 활용 노인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서울시 청년과 우리 지역 청년들이 교류하며 운영하는 부스는 별같은 반짝임과 열정 가득할 것임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울시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자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지난 7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 징계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징계양정에 대해 표결 처리해 의결했다. 김한균 의원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출석정지 10일(9. 23.~10. 2.)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3일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의 위원장 사임 및 사임 허가로 인한 위원장직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등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10명이 24일 서울서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자치권한 부여 등을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지난 3월, 전남도 인구는 180만 명 아래로 추락해 1970년대 400만 명에 달했던 인구가 반세기 만에 절반 이상 사라졌다”며 “합계 출산율이 전국 1위(0.97명) 임에도 고령화율 전국 1위, 매년 8천 명의 청년 인구유출과 지역내총생산(GRDP) 88조 원 중 21조 원 역외 유출까지 삼중·사중고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인구감소 가속화와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자치 권한 부여 등 지방정부가 스스로 일 할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한 집중으로 지방에 권한이 없다 보니, 에너지·관광·농어업·사회보장제도 등 어느 것 하나 속도를 내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남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대표 모델이자, 실질적 자치분권과 국가 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전라남도체육회로부터 제64회 전남체전 대회기간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제64회 전남체전 기간을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로 확정하고, 지난 22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남체전 준비 상황 공유 및 주요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집행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이재양 장성교육장, 윤시석 체육회장 등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확정된 전남체전 대회기간과 상징물 선정 현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선수단 숙박시설 마련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가용 숙박시설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각자 소견을 밝혔다. 장성군은 이날 제시된 숙박시설 활용 방안을 참고해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교통‧주차장 대책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집행위원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체육회의 경기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장 시설 보완 대책도 수립한다. 김한종 집행위원장은 “완성도 높은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 소통과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남 체육인들에게 화합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