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인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결실로, 부여에서 재배된 인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여군 은산면 소재 금산인삼농협 가공공장에서 인삼가공제품 3,600세트의 캐나다 코스트코 두 번째 수출을 축하하는 출고식이 열렸다. 이날 관계자들과 농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K-건강식품의 수출 활로 개척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차 수출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서 부여산 인삼제품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부여군이 마케팅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해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현지 마케터 고용, 국제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인삼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산 인삼의 글로벌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제11기 노인대학생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를 위해! 자녀를 위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내용은 스트레스와 다른 사람과의 다름을 인정하라 등 어르신에게 알찬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2025년 군정 주요성과, 옥천군 주요 사업에 대해서 강의하며 옥천군의 상황과 대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옥천군 노인대학은 1982년 옥천노인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02년에는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으로 승격됐다. 이 노인대학은 2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월 2회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가를 들을 수 있는 대화의 장이었다”며“옥천군은 노인인구가 36%가 넘은 초고령사회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7개 보훈 관련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 이진우 전몰군경유족회장(보훈단체협의회장) ▲ 윤일수 광복회장 ▲ 김태근 상이군경회장 ▲ 안정재 전몰군경미망인회장 ▲ 이태호 무공수훈자회장 ▲ 이지원 6.25참전유공자회장 ▲ 오재규 월남전참전자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훈단체장들은 다가오는 6.25 전쟁 기념일 등 보훈 기념일 행사와 청양군이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인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과 그 가족들이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나누고, 도우고, 함께하기 바르게살기운동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김자반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인태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 협의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김인태 협의회장님과 윤순자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청년봉사단 이‧미용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이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살아있는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청양과 태안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기 청양군농업인대학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은 2024년 스마트농업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3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100시간)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교육은 군 지원부터 우수 시설 견학까지 학생들이 청양에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한번에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 방문한 청양군의 고추 스마트팜에서는 영농 2년차 신규 농업인이 실제로 경험한 군의 농업 보조사업 등 지원과 실제 스마트팜 구축 사례를 통해 어떻게 청양군에서 스마트팜을 구축할 수 있을지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태안군에 위치한 컬티랩스의 토마토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선진 스마트팜 운영 기술 등을 배웠다. 컬티랩스는 태안군과 서부발전의 지원을 받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출자를 받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Hot한 만남, Cool한 거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8개사가 참가하여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 공공구매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악구시설관리공단·관악문화재단 등 관내 공공기관을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실질적인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구는 기업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교육서비스, 먹거리 등 기업별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구매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월 공급역량, 납품실적 등을 구가 종합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높은 임대료와 투자 위축 등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관악S밸리’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기업에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관악구는 ‘기술 중심 창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기업 협업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등 입체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 중이다. 먼저, 구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자본과 기술 역량을 갖춘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연 2회로 운영되며, 1차에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S-OIL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우수 스타트업에는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구청장상, 1:1 밋업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본선인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7월 2일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 등이 참여해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는 14일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해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5시에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와 먹거리 판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 등 주민참여 공연이 열리고,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국·프랑스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초청 뮤지션들이 고품격 음악공연을 펼친다. 총 10개 팀의 음악공연 이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9일과 23일 이틀간 태안군청 대강당과 안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농어촌민박 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응법 △응급처치법 △전기·가스 안전관리 △민박관련 법령과 제도 △객실·주변정리 △손님환대 △예약 △분쟁해결 △식중독 예방 등 실효성 높은 교육에 나선다. 19일 교육은 태안·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 소재 민박사업자 460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23일에는 안면·고남 민박사업자 465명을 대상으로 안면읍사무소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미수료자의 경우 7월 중 별도 교육이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법인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보령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떡메치기, 시식회, 홍보용 쌀 증정, 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보령쌀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쌀은 비옥한 토지와 서해안의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최근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과 명성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울산농협유통센터 판촉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령쌀의 진가를 알아보고, 보령쌀이 전국의 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