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오산업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환경, 식량, 에너지 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시장 규모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노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담았다. 특히 유사한 조례가 광주광역시에서 올해 제정된 이후, 자치구 조례로는 5개 구 최초로 제정되는 만큼 동구가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진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우리 동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관련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교, 371학급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문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및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은 6개 영역(영화·연극·미술·생태·미디어·디자인)으로 운영되며 영역별 문화·예술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영역별 특성에 맞게 이론, 체험, 놀이,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프로그램의 운영이 학생의 심미적 역량을 함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발달장애학생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부모교육-우리 아이의 행동, 우리 아이의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발달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행동중재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중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중학생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를 ON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구성됐고 발달장애학생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통해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법률, 재정, 직업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개별 맞춤형 미래 설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가족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사상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의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이라는 제목의 교수학습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이다. 교수학습자료는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모음집 두 가지로 개발됐다. 학생용은 초등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색감을 담은 활동지 형태로, 교사용은 교수학습과정안, 차시별 PPT 자료, 학생용 활동지 답안 해석 등으로 구성된 모음집으로 선보였다. 자료는 이미 지난 4월, 사상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위원 이은영(와석초 교사)을 강사로 위촉하여 관심있는 초등학교 교사, 마을강사 등을 대상으로 12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길 바라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된 교수학습자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25 서부 중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운영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교육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관련 정보를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별 사업과 학교폭력예방관련 중점 사항,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현장 체험학습 관련 유의사항 등 2025학년도 교육정책 전반을 안내한다. 이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그에 따른 대응 관련 업무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책을 낭독하고 그 내용에 맞는 노래, 연기 등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적 감동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 중학교 교감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의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면서 자율적으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책육아 동아리’ 활동이 지난 5월 책육아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발적인 공동육아 실천 동아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영유아 시기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완주군 대표 유아독서운동이다. 독서를 통해 아이의 정서·인지발달을 돕고,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과 부모의 책육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책육아 동아리(2기)’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공동육아의 의미와 사례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품앗이 공동육아로 확장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이어가며, 책놀이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 책육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처음 운영된 책육아 동아리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립예술단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넥스트 모션(NEXT MOTION) 단원창작 프로젝트'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석열)과 익산시립풍물단(예술감독 김익주)이 참여하는 합동 정기공연이다. 2019년 시작해 2022년까지 4회에 걸쳐 신선한 감각과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이달 5번째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공연 역시 무용단과 풍물단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익산시립풍물단의 '유풍(流風): 시간의 흐름'(타악구성 신지용)은 인류 최초의 타악기인 북을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을 독창적으로 표현한다. 아울러 창작 굿판인 'PAN'(타악구성 김현주)은 호남우도 농악을 기반으로, 전통적 장단과 진풀이를 중심에 두고 사물판굿의 역동적인 구성미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익산시립무용단의 '못다한 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는 '제4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웅포면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웅포면 칠목재로 436)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9년 시작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웅포 블루베리는 산·들·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카카오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이틀간 햇 블루베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난타, 통기타, 마술, 풍선아트 등 공연 프로그램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블루베리를 구매할 수 있다. 조경환 회장은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고,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으로 크기와 맛이 뛰어나다"며 "웅포블루베리축제가 익산 대표 농산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쌀 재배와 태양광 발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영암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포장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패널 아래에서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 이날 시연회는 지속가능 농업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모색하는 농식품부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암군이 진행하는 이 시범사업은, 농지의 다목적 활용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도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 등은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 아래에서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는 시연회를 보며 시스템 안에서 기계화 영농이 문제없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관련 실증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영농형 태양광이 기후위기 대응, 농가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인지 꼼꼼하게 실증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경재 영암 기찬랜드명품관 대표가 10일 가게로 덕진·도포·시종면의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등 20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우족탕을 식사로 내놓았다. 이날 식사 대접은 돌봄 서비스와 지역 나눔자원을 연결한 행사로 그 의의를 더했다. 나눔의 자리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번했다. 영암군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인, 정서 지원 등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