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1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 체육인 복지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시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체육인의 체육활동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상조 위원장은 “그동안 체육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에도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육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체육인 실태조사, 체육인 복지 시책 수립, 장학사업 및 체육활동에 필요한 지원금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거나 저소득층에 해당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체육인의 훈련비, 출전비, 장비 구입비 등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육 관련 교육과 컨설팅, 행사, 국내외 교류사업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군의회는 2025년 6월 11일 최근 지역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피해 학생과 군민을 향한 깊은 사과와 함께 강력한 행동 계획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한 학생이 긴 시간 고통 속에 홀로 버텨야 했던 현실 앞에 우리 모두가 침묵했고 그 책임에서 군의회 또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통렬한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군의회는 “작은 마을의 교실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채워져야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웃음이 사라진 자리 앞에 서 있다”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청양군의회는 이 사안을 ‘단호히 맞서야 할 현실’로 선언하며 다음 세 가지 행동을 군민 앞에 약속했다. 첫째, 피해 학생의 회복이 최우선입니다. 군의회는 “지금 가장 절실한 일은 피해 학생이 다시 삶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심리상담, 치료, 교육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이 즉시 이루어지도록 관련 기관들과 발 빠르게 협력하고 있다. 아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오는 14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박채란의 소리여행-큰 수레를 함께 타고’ 토요상설공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연을 선보이는 박채란은 우리가락 박채란 국악연구소를 통해 전통 민속음악 가, 무를 연주하고 연구한다. 특히 옛 가야금 역사의 맥을 잇기 위해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후견 양성과 국제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에서는 남도 성주풀이 판소리. 태평무. 거문고 산조. 가야금 병창. 비천무학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41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5일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금을 포함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하동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하동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하동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했다. 군의회는 11∼19일 7차례에 걸쳐 군정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23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다. 그리고 정례회 마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6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간 금성면 금마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이수과정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마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6월 20일에는 단밀면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위생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사무장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신평면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에서‘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의 순리와 배움의 일상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생태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향후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마을 중심의 창의적적인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어생태캠프는 아이들이 자연과 영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지난 6월 9일,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백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정성 어린 기부금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태백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시기에 보여주신 태백시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6월 9일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세포배양식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렸으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식품의 산업 동향과 기업의 상품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련 생태계 조성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을 주제로 했으며, 이기원 WFTC공동회장과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 씨위드 이희재 대표, 서울과학기술대 이준구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김은미 센터장, GFI 라연주 리더 등 산․관․연․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세포배양식품은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규제 정비와 기업투자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난 10년간 세포배양식품 산어을 미래 전략산업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포함한 LH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영·관리 ▲사업 부지 제공, ▲건설 부담금 지원 등 기반 조성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LH는 ▲건축설계, 인허가 ▲시공 및 주택 공급 운영 등 건설 업무를 총괄한다. 본 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760-1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총 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10층 규모에 총 90호의 고령자 임대주택(31㎡형 76호, 46㎡형 14호)과 1,2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의회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지방의회의 운영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윤혜영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의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박현주 의장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찾아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성초등학교의 참여를 끝으로 연수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