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려는 노력이 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11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4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삭감된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공사 예산 12억 4천만 원의 전액 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서 6월 10일 경제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도로 희망대공원, 태평공원, 점골공원, 송현공원 등 4개소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사업이 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붕 설치는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이 공사는 시작일 뿐, 이후 인조잔디 보수 등 마무리 작업까지 세심하게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시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복지 시설에 대한 예산은 결코 아깝지 않다”라며, “지붕 설치 후 예상되는 냉·난방기 등 추가 민원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성 의원은 6월 10일 분당구 게이트볼장을 방문한 신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6월 11일,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소속 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우리 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 위상에 걸맞게 변해야 하며, 의회 운영에 있어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의 출범에 따라 시의회의 발전과 운영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지난 5월 26일,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 의원이 민생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간 소통과 협력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활성화 및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손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며 총 27건의 조례를 단독 또는 대표 발의해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의회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시 재정 정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감시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총 71건의 민원 해결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손 의원은 “시의원 한 사람이 지닌 권한과 책임의 무게에 대해 늘 깊이 고민해왔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것이 공익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다수의 이름 아래 소수가 피해를 입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소수의 목소리가 다수의 뜻처럼 왜곡되는 상황은 아닌지를 항상 경계해왔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구청을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를 통해, 수정구 내 도시계획도로 사업 전반이 20년 가까이 지연되며 실효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은 여전히 무책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강 의원은 우선, 수정구 전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21개 노선 가운데 상당수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예산 이월 및 불용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행정은 타이밍과 실천력이 생명”이라며, 법적 시효가 도래하는 2025년 6월 말 이전에 완료가 불가능한 구조임을 지적하고, “20년간 방치해놓고 이제 와서 2027년까지 하겠다는 건 행정의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시흥~사송 간 도로에 대해서는 “이미 수년 전 용역과 예산까지 확보되어 추진되던 사업을 민선 8기 들어 ‘추가 검토’라는 명분으로 중단했다가 뒤늦게 재개한, 행정 혼선의 전형적 사례”라고 비판하며, “이미 계획과 예산이 있었던 사업을 멈춘 데 대한 책임은 분명히 짚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이철조 의원(일산1동·탄현1·2동)이 6월 1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철조 의원은 “현 시청은 1983년 고양군 청사로 건립돼 공간이 부족하고, 200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 문제도 우려된다”면서, “매년 평균 약 5억 원의 예산이 유지·보수에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 공간 부족으로 본관과 별관, 임차 청사까지 14개 건물에 분산돼 연간 약 9억 4천만 원의 임차료와 약 4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조 의원은 청사 문제에 대해 “민선7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년간 해결되지 못해, 그 피해가 시민 불편과 행정 비효율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비어 있는 고양시 소유 자산(백석동 업무빌딩)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동환 시장에게 ▲주교동 신청사 부지 선정과정에서 드러난 위법·부당 사항의 후속조치 진행상황,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임대 기간 만료 민간 건물에 대한 통합 이전 로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일산3동·대화동)이 6월 10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하수도 요금 3년 치 소급 부과 사태와 관련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수진 의원은 언론보도를 인용해 “2025년 1월 일산 아파트 중수도 점검 과정에서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이 확인된 후 시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년 넘게 일부 가구에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행정 착오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시는 법정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최근 3년 치 하수도 사용료 총 27억 6천만 원을 소급 부과하기로 하며, 일반주택 기준으로는 가구당 평균 40만~50만 원, 전체 부과 대상 중 일부 집단은 평균 약 135만 원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설치 공사 완료 후 부과자료 연계 누락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면서, “내부감사 실시 후 합리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이어진 질문에서 “시의 소급 부과 세부 기준은 무엇인지, 소유자나 세입자가 변경된 경우 납부 기준은 무엇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1일 청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청미터널 특색작물 식재’ 및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일죽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경관개선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자치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함께 가꿨다. 청미터널 구간에는 여주, 하늘마, 백향과 등 경관성과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특색작물이 식재됐으며, 청미천 둔치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경관 경험을 제공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자치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치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자치사업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서안성 푸드뱅크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300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위해 앞장서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 동부 및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김치 담그기 활동은 모두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진행됐으며,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 300통을 담갔다. 담근 김치는 서운면 내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 800명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든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손경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서운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먹거리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운면 발전과 지역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