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구민들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는 총사업비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후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엘리베이터는 청사 1층부터 3층까지 운행 가능한 장애인 겸용 13인승으로 설치됐으며, 기존 건축물과의 연결 공사도 함께 마무리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가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조건부 승인 결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공식 확인되면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덕암동 새일초등학교 부지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교육부 125억원, 대전시교육청 50억원, 대덕구 75억원을 분담하는 구조다. 특히, 학교와 지역이 함께 쓰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인프라를 지향한다. 센터는 연면적 약 430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계획됐다. 지하 1층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수영장이, 지상 1층에는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을 위한 돌봄교실이 들어선다. 지상 2~3층에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특화도서관을 조성해 교육·복지·문화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다. 대덕구는 사업의 조속한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1일 중촌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소속 봉사자 15명이 참여하여, 중촌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세탁기와 냉장고 등은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대전 중구 관내에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석 봉사팀장은 “봉사를 할 때마다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기상여건 등을 고려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지역(등산로 폐쇄) 및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해 산불 방지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유치원 교원(75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16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교육⸱보육 여건을 점진적으로 상향평준화하며, 통합기관 모델을 보완하고 검증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는 상반기부터 진행된 사전 지원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컨설팅단을 구성해 기관별 2회씩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10월 21일 사이언스신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4일 미래로어린이집, 11월 5일 건양대부속유치원, 11월 12일 대전숲어린이집이 차례로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각 기관은 디지털 활동, 두레활동, 숲활동 등 기관의 특색에 맞춘 교육·보육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 교사들은 수업 참관 후 협의회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수업 운영 방안, 기관별 특색 활동 운영 과정,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게 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1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설계를 위한‘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 설계 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진로 및 취업 관련 특강, 질의응답,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시설 관람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취업 전문가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준비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중·장기적 진로 설계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즉도서관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유럽 미술관 여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술과 역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유럽 도시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민승림 도슨트가 ▲11월 6일 이탈리아 미술관 ▲11월 13일 스페인 미술관 ▲11월 20일 프랑스 미술관 ▲11월 27일 네덜란드 미술관 등 유럽 주요 미술관과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서양 미술과 역사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미술·역사 등 인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상 공간에서 심정지·기도 폐쇄 등 돌발 상황이 늘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가 응급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그간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과 신규 임용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덕소방서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훈련기를 활용해 △정확한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 △AED 사용 요령 △기도 폐쇄 대처법 △상황별 응급 구조 절차 등을 반복 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의 정확도와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 초기 대응의 몇 분이 생사를 가른다”며 “직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고, 구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유·초등 신규교사 37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유·초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유·초등(특수 포함) 신규교사 및 3년 이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 지도와 학급경영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행정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원격(콘텐츠)연수 6시간과 집합연수 9시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와 실습 중심의 실천형 교육 방식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원격연수에서는 '공감 동행을 위한 상담기법', '학생 참여형 수업 디자인 전략', '교육과정 이해와 재구성',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교사의 행정 업무 효율화' 등 수업 혁신,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 업무 효율화 등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다룬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성장 중심 학급경영의 실제', '교육 영상 제작과 편집의 기초',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중(9월 12일), 대전버드내중(10월 14일), 대전도안중(10월 16일)의 교실 및 실내야구연습장 증축,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난간대,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고정상태 등을 점검했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공사가 청렴이 기본이고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민간명예감독관과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시공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