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의회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한태 의원은 우리 구의 30%에 달하는 4050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일자리, 복지, 평생교육을 연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어 이규근 의원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정 차원에서 추진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또 이주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서구 대표 공원인 이현공원에 공공 조각상을 모아서 대구 최초 조각공원으로 개편하여 방문객의 관람 동선을 통해 이현공원 일대 활성화를 제안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 전반에 걸쳐 불합리한 사항 등에 대하여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2월 23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학년도 중등 진로전담교사 직무성장 하반기 워크숍(6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로 들어온 미래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신산업 분야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진로 지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하루 동안 집중도 있게 진행됐고, ‘직업교육 및 신산업’ 특강을 시작으로 ‘로봇・반도체 중심 과정’과 ‘스마트팩토리・스마트제어 중심 과정’ 등 두 가지 전문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되어 참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의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산업 현장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전수하며 교육의 현장감을 높였다. 참석한 진로전담교사들은 1:1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한 미래 직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한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이번 6차 워크숍에 앞서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5차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대전지역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자녀의 성장 시크릿과 의사소통 레시피’라는 주제로 학부모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교육활동보호 시행 계획의 하나로 가정에서의 건강한 부모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심리 및 대상관계이론 분야의 전문가인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권경인 교수는 자녀 이해, 효과적인 대화법, 갈등상황에서의 의사소통 전략 등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부모가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기술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의 소통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부분을 구체적인 대화방법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상생조력자라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부모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2026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식에는 대전 지역 초·중·고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78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재계약 안내와 함께 향후 근무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EPIK)을 통해 선발된 전문 인력으로, 정규수업뿐 아니라 방과후 프로그램, 프로젝트형 활동, 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왔다. 대전시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재계약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 운영은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에 기반이 되고 있으며, 특히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한국인 협력교사와의 공동 수업 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2일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를 열고, 평생학습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생학습 분야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실무자협의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추진사업 설명과 2026년 사업 방향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학습 협력사업 발굴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과 제안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협력사업을 모색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평생학습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평생학습 정책 수립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12월 19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영재교육대상자 96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2일 2026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을 공고했으며,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총 134명이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지원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6일 1차 영재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116명을 12월 10일 1차 합격자로 발표했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3일 확산적 사고능력 및 창의성을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96명을 2026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지원자 중 학교밖 청소년 1명이 중1인문과정 선발과정에서 최종 합격하여 영재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중2·3, 고1 과정(물리·지구과학연구/화학연구 총 2반 32명, 생명과학연구 15명), 중2·3발명과정 11명, 중1인문과정 20명, 중2·3인문과정 18명, 총 6개 과정 96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교원의 자율적 수업 성찰과 협력적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 '수업 성장‧공감 나눔 공모전'의 우수작 총 20편(개인 16편, 학교 4편)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업의 결과나 성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수업 과정 속에서의 성장과 공감의 가치를 조명하고 자율과 협력 기반의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은 ‘성장과 공감’의 의미를 담아, 교과협의회·교사학습공동체·동료장학(수업 멘토링) 등 협력적 수업 실천 과정에서 축적된 교사들의 생생한 수업 혁신 경험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공모에는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개인 부문과 학교 부문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업에 대한 진솔한 성찰 이야기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제출했다. 특히 교사의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과 시행착오, 동료와의 협력 과정, 학생의 변화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진솔하고 생생한 사례들이 다수 소개돼 큰 공감을 얻었다. 우수작은 개인 16명, 학교 4교로, 수업 성찰의 진정성, 성장과 공감의 가치,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전자유학기제 편성·운영 도움 자료' 및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 우수 사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전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운영되며 진로연계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급 전환기의 학교 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이루어 지도록 한다. 대전자유학기제 편성·운영 도움 자료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자기주도적인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평가, 자유학기제 운영 업무 흐름도, 자유학기제 편성·운영 Q&A 등을 수록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자유학기제 편성·운영 도움 자료 2부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로연계교육 개요, 프로그램 설계, 프로그램 편성 예시 등을 통해 진로연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학교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및 학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1월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를 예고한 것과 관련하여, 통합 논의 전 과정에 교육자치의 기본원리인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교육계를 포함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대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은 교육자치가 행정 효율성이나 경제적 논리가 아닌 교육의 본질과 가치,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에 기반해야 하며, 교육은 행정통합의 부수적 사안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공공영역이라는 입장을 그동안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 특히, 현재 국회에 발의된 통합특별법은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육계와의 충분한 협의와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이번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특별위원회 논의에서는 교육청을 포함한 교육 주체들이 공식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구조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특별법안에 포함했던 교육감 선출 방식 변경,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덕구의회는 22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정 발전 유공 정기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올 한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앞장서 온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석광 의장은 “수상자분들의 큰 헌신에 대덕구가 온기 가득한 곳으로 변할 수 있었다”며 “우리 의회도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