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테니스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역도까지 24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개교(초123교, 중73교), 1,565명(초895명, 중670명)이 참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2025년 유망 소상공인’으로 오븐브라더스, 커피1011, 한민닭강정, ㈜에스지엔바이오 4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시장 확장 가능성, 제품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기업에 성장 지원금 4500만 원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결과 기업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판로를 확장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대전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오븐브라더스는 국내 유일 프랑스 디저트 ‘덩드레스’를 개발해 희소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꾸준한 성장으로 동네 작은 디저트 가게에서 사옥을 보유한 지역 대표 디저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커피1011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과학과 커피의 융합이라는 독창적 브랜드로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커피 문화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한민닭강정은 전통시장인 한민시장에서 출발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양념 개발로 전통과 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활동을 통해 지적된 주요 사례를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11월 6일에 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사립유치원, 각급학교, 부서 및 직속기관에 대한 종합․특정감사 결과, 반복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무․학사․행정․회계․복무․시설․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적 사항과 함께 관련 법령, 유의 사항 등을 수록했다. 감사사례집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작․배포되며,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기관 및 학교에는 공문을 통해 안내되고,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감사 연수 및 행정실무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감사사례집은 현장의 실무자들이 감사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료”라며,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 등 본행사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40%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규모이며, 이를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랑으로 헌신하는 여러분들은 가장 빛나는 복지 파수꾼이자 대전 복지의 심장과도 같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최근 종료된 제5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변화의 씨앗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교육 교원 연수 및 컨퍼런스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국제 교육협력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 및 컨퍼런스 참여 교원을 비롯해 50여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전과 킹스턴구 간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사업의 운영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양국은 AI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수업 모형 개발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분과별 수업 혁신 컨설팅이었다. AI 활용 수업 혁신과 국제교류 운영을 주제로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학생 맞춤형 개별화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차 컨설팅 이후에도 후속 컨설팅을 지속 추친해,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개선을 통해 학생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본원(공주)에서 초·중등 수석교사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수·학습 활동을 이끄는 핵심 전문 인력인 수석교사의 교수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 트렌드와 교수법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수업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수업코칭 리더 과정’, ‘초·중등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알아차림과 코칭’, ‘AI 에듀테크 기반 초·중등 수업 설계와 적용’ 등 수업 코칭과 AI·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는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교사의 성장을 이끄는 수업 코칭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깊이 있는 수업 디자인’, ‘국제교류수업과 2022 개정 교육과정’,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 설계’ 등 초·중등 학교급별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강의가 이어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수석교사는 학교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촉진자이자,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함께‘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로 잇다: 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윤성덕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의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22명은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는 사회복지사 회원 참여의 장으로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대전 복지의 힘은 결국 ‘함께함’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동·2동)은 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디지털 포용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기회’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 의원은 “산업화와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넘어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의원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를 맡은 맹수석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디지털 포용법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기본법”이라며, 지방정부가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강화와 취약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 정책 추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조강숙 시민기자, 민순옥 탄방길작은도서관 관장, 남영시 서구노인복지관 사무국장, 오승상 서구청 홍보담당관 등이 참여해 디지털 소외와 인권과의 관계, 노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11월 6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업무부장 및 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참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사전 질문 조사를 토대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질문에는 법 시행 이후 학교의 역할 변화, 학생 사례 선정 및 지원 기준, 지역·상담·의료기관 연계 절차 등 현장의 질문 10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를 분석하여 연수 내용을 설계했다. 이에 따라 강의는 정책 설명을 넘어 현장의 고민에 답하는 맞춤형 해결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웅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 취지와 적용 범위를 설명하며, “이 법은 취약학생 지원을 넘어서, 학교가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의료·심리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가책임체계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윤지혜 교사(대전산성초등학교) 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교사-전문가-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원하는 과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자치구의장단협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원에서 2025년 특별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 5개 자치구 의장과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첫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서울 사무처를 방문하여,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현황과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불균형 조직체계 개선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서울경찰청 상황실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 관리 체계 및 현황을 점검하고, 대전 트램 조성공사 추진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모색했다. 오관영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서울의 선진 자치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 5개 자치구 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